사실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대한 곳이 아유타야다. (물론 먹는건 빼고 말이다) 저번 여행에서는 실질적으로 문화유산(?)이라고 할만한 곳을 가보질 못했으니... (해봐야 카오치찬 정도..) 그래서 이번 아유타야가 정말 기대되었다 아유타야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엎어지면 유적이 가득한 곳이었다. 그러나 시간관계상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하고 주요 유적지 세 곳만을 둘러보기로 했다. 첫번째 장소는 왓 야이차이몽콜.. 왓 야이라고도 한다는데 왓은 이쪽 지방에서 사원을 뜻하는 단어니까 역시나 불교국가답게 왓.. 시리즈가 많은걸 보니 사원이 엄청나게 많은곳이겠거니... 차에서 내려 처음 본 것은 거대한 종모양의 탑 체디였다. 아유타야 나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