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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4. 01:20

장식장 구입 (엠블럭) Collectomaniac/Pterpan Complx2018. 12. 4.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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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부터 꼭 하나쯤 장식해두고 싶었던 장식장을 구매했다.

원래는 벽하나를 가득 채우는 규모로 하고싶었지만,

덕질의 끝은 집이라고 집 사이즈의 압박으로 아일랜드장 위에 올릴수 있는 사이즈로 타협


그래도 흔쾌히 허락해준 내 와이프에게 제일 감사합니다.


엠블럭 사이트를 몇날 며칠을 뒤져가면서 견적도 뽑아보고 

레이아웃도 잡아보았는데 H타입 (가로 35 세로 20)으로 2칸 4층으로 뽑아보니,

딱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구성이 되었다.


꼼꼼히 적어준 설명서대로 조립을 하니 어려운건 전혀 없었다.

딱 하나 손톱이 짧아서 아크릴 앞뒷면의 보호필름을 벗기는게 가장 힘들었다.

8칸 모두에 잔디패드를 깔아주고,

6칸은 계단도 세팅해 주었다.


상단 4칸은 각각

해리포터 디오라마, 아직 사용처를 못 정해서 청첩장을 한장 펴놓은 칸,

와이프가 좋아하는 호빵맨과 스누피존, 그리고 레고피규어를 주로 올려두었고,


하층 4칸에는

최애몬 잠만보와 이상해씨를 위한 공간과 

여행지에서 하나씩 사온 기념품을 위아래로 세팅하고,

가챠샵 등등에서 모아온 포켓몬 가챠들로 세팅..

이정도면 충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상해씨와 잠만보를 뽑기위해 같이 얻게된 수많은 가챠들이 박스행..

아무래도 테마를 잡아가면서 콜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많은 후기들에서 앞판을 빼는게 어렵다고 하는데,

가로로 긴 타입이라 그런지 위쪽 틈새로 손을 넣어서 살짝 구부리면 가볍게 열 수 있다.

실제로 전시물중 살짝 얹어둔 것들이 많은데 앞판 8개를 모두 끼우는 동안 하나도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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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 구입 (엠블럭)  (0)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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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직관을 가지 않으려고 생각했건만...

그래도 이병규 은퇴식이 진행된다고 하니 외야석이라도 예매해서 직관을 갔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인데 다행히 은퇴식은 무사히 진행되었고


은퇴경기는 7회 우천콜드로 3:2로 끝나서..

2회에 터진 양석환의 투런홈런이 결승홈런이 되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잡아본 공이 이 의미있는 경기의 결승홈런볼이라니..


기회가 되면 양석환과 이병규의 싸인을 받아서 소장해야겠다.



보내는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은퇴식과 영구결번식만은 제대로 챙긴거 같아서..

9월 9일은 팀이 순위싸움에 힘들테니 미리 해버리자는 

마지막까지 엘지트윈스를 사랑한 레전드가

언젠가 다시 돌아와서 함께 하는 장면을 볼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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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5. 01:19

2016.12.04 - 마해영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15.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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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려고 벼르기만 했지만, 시간상의 문제로 가보지 못했던

양준혁야구재단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출전하는것 뿐만 아니라,
프로선수들이 자신의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하는 이벤트전인만큼
재밌는 요소가 많았다.

우규민의 키스톤수비도 돋보였고, 
생각보다 투수로 출격한 야수들의 피칭이 좋았다.
역시 프로급되는 선수들은 고교때까지 했던 가닥이 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 투, 타가 전부 되는것 같았다.

경기는 개그에 개그를 넘어서서 결국 양신팀의 승리로 끝났고
언제나처럼 경기가 끝나고 나가서 싸인존으로 갔는데,
이번엔 원정팀 버스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모두 자차이동이었는지
통제되고 있는 주차장 안에서 이동해서 포기하고 가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었다.

갔더니 마해영 해설위원이 다 해줄테니까 천천히 줄만 서라고 하고있었고
덕분에 2002년 가장 뼈아픈 홈런을 때렸던,
암흑기에 엘지에서 기대를 했지만 아쉬운 레전드로 떠나버렸던 
그리고 학교선배인 분의 싸인을 받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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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출싸를 거의 나가지 못했는데,
성적도 좋았겠다 엘지 러브페스티벌이나 신청해서 다녀왔다.
그러나 무슨 저주인지 2년연속 비가 오는바람에 행사는 취소되고
대신 그라운드 싸인회가 좀 길게 진행되었다.

원래 신청한 조가 정상호, 유원상, 채은성조였는데
유원상이 개인사유로 빠졌다고 한다.
어지간히 나랑 인연이 안닿는 선수인거 같다.
그래서 안그래도 비인기라인이 정말 가장 빨리 줄이 줄어들게 되었다.

시즌중엔 보상선수만도 못하다고 구박받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부활한 정상호와

이미 가지고 있었는데 배번이 바뀐김에...
다시 받은 채은성...
제발 내가 직관할때도 좀 잘 해줬으면 좋겠다.

원래 신청한 줄을 받고나서 30분쯤 시간이 남아있어서
가장 줄이 짧은 곳을 탐색..

거의 초창기에 네임펜으로 받아둔 탓에 
많이 흐려져서 아쉬웠던 이동현 싸인을 다시 받고.

이름때문에 항상 애증의 대상이 되어오던 작뱅 이병규도 받았다.
이 조에서 신승현이 개인사정으로 못오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제일 짧은 줄이 될 멤버까진 아니었는데
역시 올해 부진이 치명적이었던게 아니었을까..

언제나 싸인 잘해주는 우리 후배 신정락.
이걸로 51, 41, 31번싸인이 다 생겨버렸다.
싸인볼은 2개나 디스플레이 해줬으니까 
이번엔 기냥 카드에 받아서 앨범에 꽂아둬야겠다 싶어서..

바로 옆조인 8조에 있어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퇴근길에 차 앞에서 운좋게 마주친 덕에
싸인을 받을 수 있었던 토종에이스 류제국.
역시 외국물 먹은선수답게 팬서비스 하나는 대단했다.
나이를 좀 더 먹으면 투머치토커가 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16년은 주말마다 바쁘기도 하고 시간도 애매해서
거의 야구장 갈일도 없었는데...
그래도 럽페에서 많이 득템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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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이나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안맞거나, 
예매를 실패했거나, 혹은 회원가입을 못해서 못갔었던,
러브페스티벌 예매에 성공했다.

하지만 비가오는 바람에 이벤트 일정은 취소되었고,
비속에서 우산을 쓰고 싸인회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예매하면서 선택한 조는 이병규, 김용의, 최동환의 10조
젊은선수들 줄이 인기가 많은 반면 이 줄은 그냥저냥한 수준

97년 데뷔한 이래 일본에서의 몇년을 제외하면 단연 엘지의 최고타자
특유의 열심히 도망다니는 능력때문에 싸인받기 제일 어려웠으나
이 기회에 이 옛날 테레카와 공인구에 싸인획득
그 옛날의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싸인회 내내
옆에있던 김용의와 수다만 떨고 있었고,
이 카드를 보더니 이게 언제적 거냐고 또 아재웃음을 보여줬다.

참 학교후배다보니 항상 주목하는 선수인데.
타격이 살아나질 않아서 1.5군정도의 애매한 포지션,
심지어 이젠 20인 제외로도 꼽히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특유의 긴 다리로 정말 열심히 뛰는모습이 보기좋았는데
이번에 싸인볼 획득

투수 자원중 가장 기대가 큰 선수,
사이드암에 150킬로를 뿌리는데다 제구도 잡혀있는 선수.
데뷔가 세상에 이런일이였던가, 신문배달하는 분과 
정확하게 던져넣는걸 경합했었던
여튼 앞으로의 기대가 큰 선수

선택한 조에서만 싸인을 받을수 있는줄 알았는데,
시간이 허락하는 한, 다른줄에 알아서 줄을 서서 받는 체제가 되어서
줄이 가장 짧은 조로 뛰어갔다.
거기가 마침 봉중근, 장진용, 문선재줄..

수염을 산적같이 기른 암흑기의 에이스 봉중근,
몇년전에 구해둔 09 WBC Topps 리플렉터 카드와 
늘 가지고 다니는 공인구에 싸인획득,
올해는 꼭 복귀하신거 보고 싶다고 하니까,
당연히 다시 돌아올거라고 하는데..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장 어려운 시절을 뛰어준
에이스에 대한 추억만은 남겨준 선수

심지어 예전에 독서통신교육으로 받아두었던 책에
저자싸인도 받아왔음.
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보통 2개까지만 해주는데,
책까지 3개에 해줌

2군 에이스 장진용, 
2004년 암흑기의 시작에 1차지명으로 입단해서
항상 1군의 선발자원들이 휘청일때마다 물망에 오르지만,
무언가 아쉬운 피칭으로 역시나 1.5군을 왔다갔다 하는중
4회까지는 무시무시한데 5회를 못버티는게...
1회를 못버티는 류제국과 퓨전을 하면 어떨까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선수

어찌보면 야구센스가 쩌는 천재인거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기본기도 안되어있는것 같기도 한 문선재
농구로 보면 식스맨의 위치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였다
심지어 포수로 엘지의 대 역전극을 보여주기도 하고,
이상하게 내가 보는 경기에서 끝내기를 자주치기도 한 선수

도대체 이 세명의 조합이 왜 인기가 모자랐는지 의문이지만,
여튼 덕분에 두줄에서 싸인받는데 성공

싸인회 행사가 끝나고 간단한 무대인사 정도로 파장이 됐는데,
이진영이 어이없게 팀을 떠나서 살벌해졌던 분위기는
이동현의 FA계약이 끝난데다,
바로 전날 이상훈 코치와의 계약이 터지면서 
역대 가장 큰 성원을 받으면서 끝났다.

그리고 중앙현관에서 한시간 반이나 후에 나온 박용택의 
매년 이어지는 싸인회

그래서 기존에 받아둔 공과 함께 카드에도 하나 득템.
비싼카드가 없어서 그냥 개인적으로 제일 멋있게 나왔다고 생각하는
수위타자 랭커 카드로..

우리나라도 야구카드가 좀 더 활성화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15년 싸인분량까지 포스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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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1. 03:28

2015.10.14 - 허구연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1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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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마지막경기

직관은 아니고 일이 끝나고 보니 얼추 야구 끝나는 시간이 맞을 것 같아서
목동구장으로 갔다.

사실 목표는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가기전에 받아두는 거였는데
경기이후 넥센선수들은 버스로 이동하는 바람에 실패.

대신 중계실에서 나오던 허구라 선배님싸인을 득템
청보핀토스 감독으로 명찰 붙여둔건 개그
누가봐도 싸인 자체가 허구라라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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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1. 03:25

2015.06.27 - 루카스 하렐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1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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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써먹었던 티포드의 대체용병으로 엘지에 온 선수

메이저리그 11승 기록이 있었지만, 한동안 재활중이었다는점 때문에
사실 양날의 칼이 아닐까 싶었다.

그는 시즌시작과 함께 마운드에서의 인성문제로 까이기 시작했다.
볼질과 함께 멘탈이 함께 깨지는 것 같은 이미지로,
또다른 투수용병 소사에 비교되면서 성적과 함께 실력도 저평가되었다.

이날경기는 엔씨와의 경기, 이재학에게 말리다가 5회 타선이 터지면서
3점리드를 하다가 선발 류제국과 
계투 윤지웅이 6,7회 연속안타를 내주면서 역전 당했으나.
7회말 교체투입된 어린선수들의 연속안타로 재역전,
봉중근이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게임을 잡았다.

같이간 후배에게 싸인받는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늘 가던 거기서 기다렸으나,
이날따라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결국 히메네스와 루카스의 싸인줄 중에서 
후배는 히메네스 난 루카스를 선택했다.
결국은 히메네스보단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루카스가 더 오래가지 싶어서
그러나...

히메네스는 후반기에 귀신같이 스탯을 끌어올려 일찌감치 재계약에 성공
우여곡절끝에 루카스는 10승을 채웠으나

그리고 결국 인성문제로 결국은 결별..

지금은 그냥 엘지팬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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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1. 03:18

2014.09.18 - 더스틴 니퍼트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11.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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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국가대표가 소집되었고, 

경기 직전, 국가대표의 스파링 파트너로 엘지가 이틀에 걸쳐서 시합을 가졌다.

전력평가겸,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경기였기에 타순은 9번을 넘어서 
거의 모든 선수가 돌아가면서 타격을 했고,
수비역시 교체된 선수가 다시 들어올수 있는 연습성 경기였다.

평일저녁에 진행되다보니 미리 가서 국가대표팀의 싸인을 받기는 어려웠지만,
시합이 끝난 시점쯤에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우르르 잠실구장에 입장하고 있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팀인데다, 
국가대표급으로 뽑힌 선수들은 이미 구장 안에 있었고,
얼굴을 아는 선수가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까 굳이 받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았는데
저 멀리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큰 니퍼트가 다가왔고,
나도 모르게 공을 내밀게 되었다.

메이저 출신답게 내 뒤로 수명이 달라붙었지만 하나하나 다 싸인을 챙겨주는
충실한 팬서비스는 워낙 정평이 나있었기 때문에 가히 명불허전이었다.

확실한 선발용병이란 점에서 참 용병뽑는 복은 두산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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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1. 03:15

2014.06.15 - 백창수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11.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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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3번째


2009년인가 쌕쌕이 키스톤으로 데려온 백창수. (물론 내가 데려온게 아니지만) 

유망주의 자질은 충분히 있었지만 
박경수 오지환 박용근 정주현 권용관 등 압도적으로 뛰어나진 않지만 탄탄한 키스톤의 장벽에 막혀서 
1군 출장 기회는 많지 않았다

2014년 엘지2군에서 채은성 최승준 황선일과 함께 가장 매서운 타격을 보였고 
덕분에 1군에서 쏠쏠한 백업으로 활약중이다

이날 마침 백창수의 프로데뷔 첫 홈런이 나왔고 
더구나 그 홈런이 만루홈런이어서 수훈선수까지 선정된 날이었고 
백창수를 잘 모르던 꼬꼬마들도 줄줄이 싸인요청을 해서 작은 싸인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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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11. 03:03

2014.06.15 - 채은성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11.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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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했는데.. 

올해 엘지의 신인 중에서 제일 기대가 컸던건 바로 이 채은성이다.
2군 홈런왕 페이스에 1군에서도 연속안타를 신고하고 있었던 

채은성은 또하나의 신고선수 신화를 쑬 자원으로 보고있다.

다만 아직 명확한 포지션이 잡히지 않은채로 

외야와 1루를 왔다갔다하다보니 아직은 그 자리가 불안해보인다.

다른것 보다 1군 데뷔 첫 홈런이 인사이드 더 파크 호...텔 이었다는 점. 

그리고 양상문 감독이 직접 볼을 받아 대선수가 되세요 라고 적어주었던 점이 기억이 남는다. 

싸인해달라고 하니 그 큰 덩치에도 수줍어하면서 해주던게 인상적인데 

올해 초중반의 야구는 정말 채은성 하나 보는 낙으로 본것 같다. - 14년


그리고 예상대로 채은성은 엘지 외야의 든든한 한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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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7. 02:35

2013.05.25 - 신정락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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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시절에 이미 싸인을 받아두었지만..

번호도 31번으로 바뀌고..
선발로 전향한 기념으로 신정락의 두번째 싸인볼을 받아두다. 

처음엔 40번 그다음엔 1번을 달았다가 우규민에게 도로 양보하고 31번으로 변경..
고연전의 추억때문에라도 정락이는 대성했으면 좋겠다.


군제대 이후 엘지의 믿을맨으로 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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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7. 02:33

2013.05.25 - 김기태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7.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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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감독으로 선임되고 가장 많은 욕을 얻어먹은 감독이 있다면 단연 김기태일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낮에 공중파에 잠실예수가 강림한다는 얘기가 퍼졌으니까...

그러나 김성근 감독 거르고 김기태 감독이라는 오명으로 시작한 시즌은 
주전포수 조인성과 이택근을 FA로 잃고 시작했고.. 
그 자리에 미래를 본다며 윤지웅과 임정우를 뽑아오게된다. 물론 윤지웅은 바로 군입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시즌을 공동 6위로 미무리한 엘지는 13시즌.. 기적을 이룬다. 
10년도 넘어서 처음 겪어본 시즌중 단독1위 
그리고 타격왕 이병규와 주키치가 빠졌음에도 단연압도적인 투수력으로 
2002년 이후 그렇게 염원하던 가을야구를 해내고 만다.

비록 2014년 김기태감독은 시즌중 사퇴라는 최악의수를 던지고 말았지만. 
엘지라는 팀의 체질을 개선했다는 점.. 
그리고 수많은 팬들의 힌을 풀어준 점 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을 해줬다고 본다. 

시즌 마지막경기.. 4위로 그칠뻔했던 엘지에게 기적이 왔다. 

극적인 역전승에 한화가 두산을 잡아주며 플레이오프 직행. 

비록 가을야구 1승 3패의 아쉬운 성적이었지만 야구를 보며 눈물 흘리게 해준 

고마운 감독으로 기억할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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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 차명석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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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엘지의 핵심불펜. 최강의 마무리 김용수와 이상훈에게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넘겨주던 

자학개그의 달인 차명석


늘 홈런을 맞았다고 스스로 말하지만 정말 안정적인 계투였다

그리고 늘 엘지의 공무원이라고 불리던 그가 

김기태사단에서 엘지 1군 투수코치가 되었고 주키치가 거의 아웃된 상황에서 
리즈 류제국 우규민 신정락이라는 4선발에 전반 주키치 후반 신재웅이라는 5선발과 
2달짜리 정현욱에 이동현 봉중근의 필승계투진을 구축해냈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쪽문 옆에 서계실때 차코치님 싸인좀해주십시오 하고 다가가니 
절 알아보는 분도 있네요 하면서 특유의 웃음을 지으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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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7. 02:13

2013.05.25 - 정현욱 Collectomaniac/Autograph2017. 6. 7.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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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우규민이 안나와서 엘지로 와버리신 그분

2013년 엘지의 초반돌풍의 핵은 차명석 코치가 이끄는 탄탄한 불펜진이었다. 
선발이 6회만 버텨주면 정현욱 이동현 봉중근이 각 1이닝씩을 막아버리니 
전년도 불펜에이스 유원상의 부진에도 큰 타격이 없었고 
다소 불안한 감이 있긴 했지만 류택현 이상열의 좌완 원포인트도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정현욱의 무적모드는 약 3개월뿐.. 
알수 없는 이유로 흔들리던 정현욱은 2014년 현재 추격조나 롱릴리프가 되어있다. 

거대한 덩치와 한 성격 하지만 팬들에 대한 예의와 팬서비스는 
단연 엘지내에선 최고수준이라 볼수 있을거같다

결국 그의 문제는 암이었고..
그 암조차도 이겨내고 복귀해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복귀후 사라진 구위를 되돌리지 못하고,
결국 은퇴하고는 친정팀 코치로 돌아가서 결국 우규민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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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7. 01:20

2012.10.03 - 송윤준 Collectomaniac/Autograph2017. 5. 2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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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체 팬서비스가 좋지 않은 한국 야구에서 더더욱 부실한 팬서비스를 자랑하는 

엘지의 슈퍼스타들 때문에 2012년 말부터 시작한 유망주 싸인 받아두기 프로젝트


요새보면 신인때는 가다가 각잡고 싸인회하던 
오지환도 엘지의 초통령이 되고나서는 이대형처럼 도망다니는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미리 받아둔게 다행이다 싶은 생각이든다

2011년 드랩에서 조윤준과 함께 엘지에 지명된 믿고쓰는 북일고산 투수. 
쌍윤준이라고 했는데 조윤준은 보이지 않고 송윤준은 2군에서 맹활약을 하고있다.
아직 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조만간 1군에 올라오지 싶어서 2014년 케이싱작업 완료.

선수들이 각잡고 싸인해주던 신인시절을 기억해야 팬서비스가 개선될텐데..... 
많은 싸인볼을 득템한 2012년까지의 싸인볼은 여기서 끝. 

그리고 2017년 현재 여전히 못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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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7. 01:17

2012.10.03 - 이상열 Collectomaniac/Autograph2017. 5. 2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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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필승계투진이던 상열옹 일명 꽃거지옹..

비록 원소속팀에서 방출됐지만 엘지에서 원포인트 릴리프로 제몫이상을 톡톡히 해줬다 
오상민 껌옹 류옹 상열옹 3명의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는 번갈아가며 
매년 두분씩 엘지의 허리를 챙겨주었다.

이날은 좀 일찍 야구장에 도착해서 중앙출입구에서 
스크선수들 들어가는거 보고있었는데 
상열옹이 프런트 직원한테 티켓 받아서 가족들한테 전달해줄때 싸인받음 

정말 이 일련의 과정동안 프런트직원한테 티켓 받으러 왔어요랑 

이상열이라고 이름말한거 그리고 싸인감사하다고 하니 네 한마디 한게 

멘트의 전부였던 시크한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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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7. 01:15

2012.10.03 - 정우람 Collectomaniac/Autograph2017. 5. 2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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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WBC에 응당 마무리로 뛰었어야 되는 SK금강불괴 정우람..

말도 안되는 국대선발기준으로 군대로 가버렸지만, 김성근의 SK왕조를 지탱해준 최강의 불펜

늘 상대팀이었지만 언능 제대해서 돌아와서 

다음 국제대회때는 꼭 국대를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A급 멘탈을 가진 선수.

박희수 이후로 바로 버스에서 나오는데 싸인받음.

금강불괴란 말은 바로 정우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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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7. 01:13

2012.10.03 - 박희수 Collectomaniac/Autograph2017. 5. 27.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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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왕조의 마지막 우승이던 2010년 우승구


잘 들고있다가 역대급 마무리 박희수 싸인볼로 변신시킴..

사실 이날 노린건 조인성이었는데 눈앞에서 가버려서 아쉬웠음

상대팀이지만 정말 두려웠던 김성근 감독 체제의 SK는 

엘지와 마찬가지의 행보를 보이고는 서서히 몰락중

아마 몇년간은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SK보다 김성근 감독의 몰락이 더 드라마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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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5. 01:52

2012.07.20 - 김재박 Collectomaniac/Autograph2017. 5. 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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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전드매치 선발 유격수 김재박. 

현대를 맡으면서 우승청부사라는 이름에 가장 가까워진 감독이었지만 

06년까지 황폐화된 엘지를 맡으면서 그와중에 라뱅까지 떠나버리고 

07년 박명환의 반짝 10승으로 그 전력으로 4위싸움하다가 아쉬운 5위..
6668이후의 5위는 큰 기대를 줄 수 있었으나..

08년 줄줄이 발생하는 부상에 봉중근 패패패패 속에서 

용병은망하고 마무리도 몰살당하는 처참한 상황을 겪으며 8위.. 

그 다음해 미친 타격팀으로 돌아왔지만 투수력이 약해서 7위 

뽑아놓은 유망주들을 갈아먹는 안타까운 상황속에서 팀을 떠난다..

그후, 팀을 말아먹은 아이콘이 되어버렸지만, 한가지 그를 위한 변명을 해보자면...

최길성 최동수 박용택이 클린업을 치던 엘지를 물려받았고, 

순철이가 말아먹다 못해 2군까지 초토화된 팀을 받아서 

그래도 희망정도는 줬다는게 유일한 장점이 아니었을까... 

그 이후 8888광고로 다신 야구계에 돌아오지 못하다가

우천취소 전문 경기감독관으로 다시한번 유명세를 타고 말았다.

감독으로서의 김재박은 이제 끝났다고 보지만

그래도 선수 김재박은 영원한 레전드라고 본다.


레전드 매치 끝나고 너무나 위풍당당하게 늦게나와서 걸어가길래

감독님 싸인좀 해주세요하니 웃으면서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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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25. 01:48

2012.07.20 - 김시진 Collectomaniac/Autograph2017. 5. 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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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전드 매치. 선발 선동열 vs 사사키 카즈히로에 

계투가 정민철 김용수 송진우에 각 포지션별로 15년 전이면 단연 올스타라 말할수 있는 멤버

그리고 지금은 명실상부한 레전드들이 참가하는 대형이벤트였다.


내 생에 김용수 김동수 배터리에 숏스탑 유지현을 다시 볼수 있게되다니 

그리고 시합이 끝나고 장훈 감독을 애타게 기다렸지만 

일본 레전드는 바로 경호속에 버스로 이동했고 털레털레 나오는 

한국 레전드들 속에서 선동열 감독은 그냥 가버리고 김성근 감독도 사라져버렸다

그와중에 알아보는 팬들에게 깔끔하게 서비스해주고 가시는 김시진감독. 

덕분에 레전드 사인볼 하나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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