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꼭 하나쯤 장식해두고 싶었던 장식장을 구매했다.원래는 벽하나를 가득 채우는 규모로 하고싶었지만,덕질의 끝은 집이라고 집 사이즈의 압박으로 아일랜드장 위에 올릴수 있는 사이즈로 타협 그래도 흔쾌히 허락해준 내 와이프에게 제일 감사합니다. 엠블럭 사이트를 몇날 며칠을 뒤져가면서 견적도 뽑아보고 레이아웃도 잡아보았는데 H타입 (가로 35 세로 20)으로 2칸 4층으로 뽑아보니,딱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구성이 되었다. 꼼꼼히 적어준 설명서대로 조립을 하니 어려운건 전혀 없었다.딱 하나 손톱이 짧아서 아크릴 앞뒷면의 보호필름을 벗기는게 가장 힘들었다.8칸 모두에 잔디패드를 깔아주고,6칸은 계단도 세팅해 주었다. 상단 4칸은 각각해리포터 디오라마, 아직 사용처를 못 정해서 청첩장을 한장 펴놓은 칸,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