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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5. 01:23

정자동 행복치킨(♠) Life/Epicure2020. 3. 5. 01:23

전국 XX맛집지도라는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어지간한 유명한 치킨집은 두루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동네 맛집을 모르고 지나치다니..


아파트 단지 지하에 있어서 큰길쪽에서 네비찍고 왔다가 못찾을뻔 했다.

주변이 상습정체구간인 아파트 단지 진입로라서,

주차하기도 어려우니 어지간하면 정자역에서 좀 걸어가는게 좋을거같다.


6시 남짓 되었는데도 벌써 홀에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규모가 이만치 커졌다는데,

일단 가장 유명한 파닭을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튀김옷은 중간정도의 두께고, 

같이 주는 파닭소스가 생각보다 매력있다.

짜지 않으면서도 약간 매콤한 느낌도 주는 맛인데,

널려있는 프랜차이즈 치킨들에 비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곳이다.


사실 치킨이 맛없기 힘든 음식이고,

또 특성상 특출나게 맛있기도 힘든데,

일단 파닭치고 맛이 괜찮고, 또 흔한 치킨집들에 비해서 맛이 괜찮아서,


가끔씩 괜히 생각날만한 맛이니까 일단 포스팅을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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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4 | 행복치킨 정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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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01:42

가평 송원막국수(♠) Life/Epicure2020. 2. 4. 01:42

신혼여행에서 만난 커플모임의 첫코스로 들르게 된 송원막국수

가평하면 나오는 두곳의 막국수 맛집을 모두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금강막국수가 딱봐도 교외의 시골쪽에 있다면,

송원막국수는 터미널 바로 근처에 있다.

바꿔 말하면 주차할 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다.


어지간하면 가게 정면은 꼭 찍고 들어가는데,

여긴 앞쪽 인도가 너무 좁고 차도가 좁긴한데 차가 많이 다녀서

어쩔수 없이 거리뷰를 이용할수밖에 없었다.


가격은 쏘쏘한 수준이다. 

메뉴자체가 막국수와 수육뿐인, 전형적인 맛집인데,

위치를 생각하면 좌석 회전면에서도 이쪽이 훨씬 유리해보였다.


이곳의 수육은 삼겹살로만든 FM그대로의 수육이었다.

기름기가 많이 빠진 같아서 담백한 맛이었고,

같이 나오는 새우젓과 김치와 곁들이면 딱 어울리는 맛이 나온다.


일반적인 막국수의 면에 고추가루와 고명이 얹어져서 나온다.

뭔가 나름의 양념보다는 그냥 고명만 있어서 좀 특이했는데,

육수를 붓지 않고 이상태로는 잘 비벼지지 않아서

약간이라도 육수를 부어야 비빔으로 먹을수 있다.


육수가 간장베이스인지 심심한 가운데에도 간장의 짭짤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심한 맛이 지배적인지라,

난 맛있게 먹었는데 평양냉면처럼 약간의 호불호는 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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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363-1 | 송원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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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01:17

가평 금강막국수(♠) Life/Epicure2020. 2. 4. 01:17

회사에서 처음 워크샵 가던 길목에 들르게된 금강막국수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잠시 나와서,

뭔가 음식점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는 시골 골목길을 따라가면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꽤나 많이 주차된 곳을 볼 수 있다.


아무리봐도 그냥 평범한 시골길인데..


점심 피크타임도 한참 지난 시간임에도 가게 앞에 차가 꽤 많이 서있었다.

피크타임에는 번호표를 받아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맛집이라고 소문난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저렴한 음식가격

일단 기본적인 맛 자체도 훌륭한 편인데,

가격이 저렴하니 가성비까지 추가되는 곳이다.


오겹살을 그대로 이용한 수육..

일단 사진부터 찍고 먹었어야 되는데 우선 먹고 시작해버렸다.

촉촉하게 삶아져서 껍데기의 쫄깃한 맛이 좋다.


메밀전을 시켰는데 주문이 잘못들어가서 나온 녹두전..

가격대비 업그레이드 된거라 불만은 없었는데,

맛은 쏘쏘.. 메밀전 맛은 어떨지 


그리고 대망의 막국수..

면이 상당히 굵음에도 불구하고 쫄깃하기보다는 잘 끊어져서 먹기가 좋았다.

그냥 비빔으로 먹으면 다소 매콤한 맛이었고,

냉육수를 부어서 물막국수로 먹으면 신기하게도 양념의 맛 속에 심심함이 느껴진다.


일부러 찾아들어가지 않으면 절대 모를만한 장소에 있는 곳인데,

이런데 숨어있는 데도 사람이 많은거 보면,

역시 맛은 입소문이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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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936 | 금강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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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3. 02:00

제주 만선식당(♠♠♠) Life/Epicure2020. 2. 3. 02:00

제주도 여행에서 본의아니게 두번이나 가게된 모슬포항.

그리고 굳이 두번째 가게한 이유인 만선식당.


워낙 유명한 곳이었는데, 방문해보니 역시나 명불허전..

가게 앞 수조에 살아있는 고등어들이 보이는데서,

이미 그 신선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고등어는 조금만 오래되거나, 재료보관이 잘못되면

회로 먹을수 없는 식재료인데,

이곳의 회는 신선함 그 자체라서 손을 멈출수 없었다.


이게 5만원짜리 한상차림..

김에다 고등어를 싸서 앞에 야채들과 먹어도 좋고,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다.

고등어 구이와 생전복, 돼지고기 산적은 추가도 가능한데,

이미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여긴 정말이지 고등어회를 먹기위해서라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해도 될 정도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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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770-50 | 만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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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3. 01:48

울산 정동진아구찜(♠♠) Life/Epicure2020. 2. 3. 01:48

울산여행 가기전에 커뮤니티들을 뒤지다가 알게된 맛집.


숙소 근처라서 언제든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봐도 밤에 한잔하면서 먹음직한 메뉴를 점심에 가게 되었다.

해물, 아구, 대구의 찜, 탕등이 주메뉴인데,

불고기라는게 특이해서 가게 되었다.


일단 내 기준이었다면 거의 갔을 확률이 희박한 곳이다

일단, 회가 아닌 생선이고, 거기다 매운음식..

하지만 와이프 취향도 고려하다보니 의외의 맛집을 찾게되었다.


일단 기본상차림.

밑반찬은 계속 리필이 되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매울게 걱정이었는데 계란찜도 주다니..

큰 힘이 될것 같아 든든했다.


메인디쉬 아구불고기는 내 기준에선 상당히 매웠다.

하지만 발라먹기가 힘든 아구가 잘 손질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했도, 매운와중에 약간 달콤한 맛도 있어서 

땀을 엄청 흘리면서도 멈출수가 없었다.


그리고 남은 양념에 감자면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게 또 별미였다.

울산에 간다면 반드시 재방문을 할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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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267-2 | 정동진아구찜해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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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20. 01:56

강화도 참성단식당(♠) Life/Epicure2018. 6. 20. 01:56

부모님의 주말마다의 외출이 발견해낸 맛집..


강화도 마니산 입구에있는 얼핏 관광지마다 흔하게 있는 식당인것 같지만,

노부부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좀 의외의 장소였다.


일단 개인적으로 이곳의 최고메뉴인 도토리묵 무침

손으로 직접 쑨 묵맛이 기가막힌데,

다른걸 떠나서 양이 정말 많다. (일반적인 가게의 1.5배정도..)


그리고 원래 메인이어야 맞지만 도토리묵이 너무 강렬해서 좀 뒤로 밀린

비지찌개와 바지락칼국수.


마니산 입구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일단 접근성도 좋은데다가 음식자체가 양과 맛을 모두 만족시키다보니,

강화도에 갈때마다 꼭 들르게 되는 맛집이다.


단, 음식이 생각보다 많이 늦게 나온다.

메뉴 통일과 같은 압박은 없지만,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내다보니,

자리에서 꽤 많은 시간을 대기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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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368-2 | 참성단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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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1. 03:26

바비레드(♠) Life/Epicure2018. 5. 21. 03:26

맛집포스팅을 쓸때 죽어도 프랜차이즈는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홍대와 종로 전부 가서 너무나 만족한데다가,

이게 있다면 꼭 먹으러간다는 취지에 맞아서 처음 포스팅을 해본다.


보통 두명이 가면 시키는 2인세트..

파스타의 맵기조절이 가능하고 에이드의 종류를 선택할수 있다.

고기 대부분을 내가 먹는건 함정..


그냥 흔한 파스타집들과 차별화된 요소는

바로 이 빨간밥.. 그래서 바비레드인가보다.

일단 파스타 자체도 상당히 매력적인 맛인데,

파스타 소스에 이 밥과 김가루를 같이 투입해서 비비면 그게 진짜 별미가 된다.

빨간쌀이 약간 눌은밥같은 식감을주는데, 

약간매콤한 크림소스와 함께 어우러지는맛..

내 기준을 포기하고 프랜차이즈를 포스팅하게 하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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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상수동 312-8 | 바비레드 홍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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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9. 01:19

종로 진옥화할매 닭한마리(♠) Life/Epicure2017. 7. 19. 01:19


퇴근하고 종로5가에서 급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었다.
갑자기 뭔가 맛집을 찾아야 되는 상황인데 고파스 소비자포럼 게시판을 참고해서
종로5가 뒷골목의 닭한마리 골목(?)을 갔다.
이 집이 맛있다고 추천을 해놨길래 갔는데..
앞에 대기열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3층건물에 회전이 잘되는지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는 그냥 닭한마리를 깔고가면서 들어가야되는 토핑(?)만 고르면 된다.


닭이 익는동안 옆에 있는 다데기과 식초, 간장을 적절히 섞어서
찍어먹을 양념을 만들면 되는데..
분량조절 실패로 맵다가 짜다가 시다가....
그래도 나중에 양이 아주 많아지니 먹을만 했다.

워낙 닭한마리 집들이 많아서 흔해지기까지 했는데,
여긴 국물이 담백한게 다른곳보다 훨씬 나았다.
다만, 칼국수는 딱 한번만 주문할 수 있는데,
육수맛이 안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빠른 회전의 비결이 아닐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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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6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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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9. 01:13

동해 한우설렁탕(♠) Life/Epicure2017. 7. 19. 01:13

올해 초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가족들이 함께 삼척에 일출을 보러 다녀왔다.

난 말일날도 일이 있었던 탓에 말일 오전에 
미리 출발했던 가족들과는 말일날 밤에 합류할 수밖에 없었고,
새해 첫날 일출을 보고나서 엄청나게 막힐것을 각오하고
가는길에 점심을 먹기로 하고 서울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결정한 점심먹을 장소는 원래 동해시청 앞의 중국집이었다..

그러나 새해 첫날이라서인지 그날은 문을 닫았고,
믿고 보는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고 동해시청에서 조금 올라가는 길의
한우설렁탕을 찾았다.


정말로 가게 이름이 한우설렁탕..

심지어 메뉴도 
설렁탕, 우족탕, 우족수육 3가지뿐...
(역시 맛집의 기본요건 적은메뉴)
다들 설렁탕을 시켜서 인증샷은 설렁탕뿐..



깍두기와 김치도 상당히 맛있고 
무엇보다도 탕 자체가 진하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다.

정말 맛있지만, 아무래도 동해라는 장소의 압박때문에,
재방문을 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만,
인근을 가게 된다면 꼭 가서 먹어야 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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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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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9. 01:08

여주 연잎사랑(♠) Life/Epicure2017. 7. 19. 01:08

여주남한강 일성콘도에서 1박을 하면서 인근에 저녁식사를 할 만한 곳을 찾다가
콘도 근처에 연잎밥정식이 있다기에 찾아나서보았다


밤길이 어두웠지만 그래도 가게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연잎밥정식 뿐만아니라 단품식사들도 있었지만
일단 대표메뉴 연잎밥 정식으로 먹어보았다


이 메뉴가 나오기 전에 정말 건강한 맛의 죽이 나오고

그 다음에 이렇게 정갈한 한상이 차려진다
기본 반찬은 옆에서 리필해올수 있고
보다시피 한식 위주로 되어있어서
여기에 된장찌개가 추가되었다

보는 그대로 맛은 건강해 질것같은 맛이었는데
크게 짜거나 맵지 않은데도 맛이 잘 어우러진다

옆에 연잎의 향이 나는 식혜디저트도 좋았고
연잎차는 무제한으로 마실수 있었다.

이곳의 연잎차와 연자육은 따로 판매를 하고있어서
돌아오는 길에 사다가 지금도 마시고 있다.
휴양지에 있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상당히 만족할 수 있는 한끼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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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천송동 439 | 연잎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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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P 다크세라핌 2019.02.24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2월초 재방문했는데 공사중, 폐업 또는 리모델링같은데 확인 필요

  2. JP 다크세라핌 2020.01.10 0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20.1.10 - 거리뷰 확인결과 없어진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