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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8. 01:50

경기광주 러스틱하우스(♠) Life/Epicure2020. 4. 8. 01:50

지인추천으로 바로 다음날 가보게 된 곳.

분당살면서 15분이면 가는 광주 신현리인데,

태재고개 하나 넘기가 그리 어려웠는지 

갈만한 곳을 항상 반대로 찾았었는데

꽤 자주가본 율동공원 그 너머로 맛집들이 산재해있었다.


그중 하나가 여기 러스틱하우스

외관만 보면 요새 흔히 보이는 창고 스타일인데,


내부는 각종 식물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되어있다.

앤틱한 소품들과 테마없는 식물들이 조합되니까

참 특이한 매력이 있는 장식이 되는것 같다.


장모님과 인슈와 같이가서 2인세트를 주문


기본으로 나오는 하우스샐러드를 리코타샐러드로 바꿨는데,

피타브레드가 같이 나와서 이거저거 넣고 싸먹기 좋게 생겼다.


인기메뉴라는 투움바 파스타,

요새 투움바파스타 주문하면 칼칼한 매운맛으로 내는 곳들이 많은데,

여긴 진한 크림소스를 느낄수 있는 맛이었고,

일반적인 파스타집보다 양이 좀 되는편이라 더 좋았다.


대망의 메인디쉬는 스테이크 플래터로 결정.

살치살, 목살, 치킨 스테이크를 모두 즐길수 있기도 하거니와,

가니쉬로 나온 야채와 새우도 구웠는데도 신선한 맛을 느낄수 있는데,

고기야 그 자체로 옳으니 굳이 말할 필요도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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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8-7 | 러스틱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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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5. 01:23

정자동 행복치킨(♠) Life/Epicure2020. 3. 5. 01:23

전국 XX맛집지도라는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어지간한 유명한 치킨집은 두루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동네 맛집을 모르고 지나치다니..


아파트 단지 지하에 있어서 큰길쪽에서 네비찍고 왔다가 못찾을뻔 했다.

주변이 상습정체구간인 아파트 단지 진입로라서,

주차하기도 어려우니 어지간하면 정자역에서 좀 걸어가는게 좋을거같다.


6시 남짓 되었는데도 벌써 홀에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규모가 이만치 커졌다는데,

일단 가장 유명한 파닭을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튀김옷은 중간정도의 두께고, 

같이 주는 파닭소스가 생각보다 매력있다.

짜지 않으면서도 약간 매콤한 느낌도 주는 맛인데,

널려있는 프랜차이즈 치킨들에 비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곳이다.


사실 치킨이 맛없기 힘든 음식이고,

또 특성상 특출나게 맛있기도 힘든데,

일단 파닭치고 맛이 괜찮고, 또 흔한 치킨집들에 비해서 맛이 괜찮아서,


가끔씩 괜히 생각날만한 맛이니까 일단 포스팅을 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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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4 | 행복치킨 정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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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5. 01:12

Chateau Greysac 2008 Life/In Vino Veritas2020. 3. 5. 01:12


와인명 : Chateau Greysac (샤토 그레이샥)

시음일 : 2020.02.29

품종 : 메를로 50%, 카베르네 소비뇽 48%, 카베르네 프랑 2%

산지 : 프랑스, Medoc

생산자 : Domaine Rollan de By

빈티지 : 2008

구입처/가격 : 코스트코 3만원대 후반


진한 루비빛의 풍부한 과일향을 머금고 있는 와인,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마시는 내내 탄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부드럽다.

분명 꽤 강한 바디감이 있는데, 마시기 부드러워서

마시자마자 맛있다는 느낌이 바로 들게 해줬다.


장인어른 생신이라 같이 코스트코가서 골랐는데,

크뤼 부르주아급의 인증스티커에도 불구하고,

아직 4만원은 찍지 않아서 더 오르기 전에 많이 마셔둘만한 와인이라고 본다.

어지간하면 같은 와인은 2 글라스 이상 마시지 않는데,

같이 먹은 양념갈비와 불고기와의 마리아주가 매력적이어서인지

이 와인은 앉은자리에서 하프보틀을 마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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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5. 00:44

Saint Cosme, Cotes Du Rhone 2018 Life/In Vino Veritas2020. 3. 5. 00:44

와인명 : Saint Cosme, Cotes Du Rhone (생콤, 코트 뒤 론)

시음일 : 2020.03.04

품종 : 시라

산지 : 프랑스, Rhone

생산자 : Chateau de Saint Cosme

빈티지 : 2018

구입처/가격 : 코스트코 만원대 후반


요즘 코스트코 갈때마다 꼭 사오는 와인,

이 가격에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거저라고 생각될 정도

짙은 보라빛에 과일향이 그득하고, 

바디감이 부드러워 혀에 남는 탄닌의 맛이 적고

목으로 넘어가는게 무척이나 부드럽다.


신의 물방울에서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평가된 레 듀스알비용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코트 뒤 론 루즈만 해도 이만한 가성비면 계속 마실수 있는 수준

요즘 시점에서 내 최애 테이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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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01:42

가평 송원막국수(♠) Life/Epicure2020. 2. 4. 01:42

신혼여행에서 만난 커플모임의 첫코스로 들르게 된 송원막국수

가평하면 나오는 두곳의 막국수 맛집을 모두 포스팅하게 되었는데,

금강막국수가 딱봐도 교외의 시골쪽에 있다면,

송원막국수는 터미널 바로 근처에 있다.

바꿔 말하면 주차할 공간이 상당히 부족하다.


어지간하면 가게 정면은 꼭 찍고 들어가는데,

여긴 앞쪽 인도가 너무 좁고 차도가 좁긴한데 차가 많이 다녀서

어쩔수 없이 거리뷰를 이용할수밖에 없었다.


가격은 쏘쏘한 수준이다. 

메뉴자체가 막국수와 수육뿐인, 전형적인 맛집인데,

위치를 생각하면 좌석 회전면에서도 이쪽이 훨씬 유리해보였다.


이곳의 수육은 삼겹살로만든 FM그대로의 수육이었다.

기름기가 많이 빠진 같아서 담백한 맛이었고,

같이 나오는 새우젓과 김치와 곁들이면 딱 어울리는 맛이 나온다.


일반적인 막국수의 면에 고추가루와 고명이 얹어져서 나온다.

뭔가 나름의 양념보다는 그냥 고명만 있어서 좀 특이했는데,

육수를 붓지 않고 이상태로는 잘 비벼지지 않아서

약간이라도 육수를 부어야 비빔으로 먹을수 있다.


육수가 간장베이스인지 심심한 가운데에도 간장의 짭짤한 기운이 느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심한 맛이 지배적인지라,

난 맛있게 먹었는데 평양냉면처럼 약간의 호불호는 갈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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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363-1 | 송원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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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4. 01:17

가평 금강막국수(♠) Life/Epicure2020. 2. 4. 01:17

회사에서 처음 워크샵 가던 길목에 들르게된 금강막국수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잠시 나와서,

뭔가 음식점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는 시골 골목길을 따라가면

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차들이 꽤나 많이 주차된 곳을 볼 수 있다.


아무리봐도 그냥 평범한 시골길인데..


점심 피크타임도 한참 지난 시간임에도 가게 앞에 차가 꽤 많이 서있었다.

피크타임에는 번호표를 받아서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맛집이라고 소문난거에 비하면 생각보다 저렴한 음식가격

일단 기본적인 맛 자체도 훌륭한 편인데,

가격이 저렴하니 가성비까지 추가되는 곳이다.


오겹살을 그대로 이용한 수육..

일단 사진부터 찍고 먹었어야 되는데 우선 먹고 시작해버렸다.

촉촉하게 삶아져서 껍데기의 쫄깃한 맛이 좋다.


메밀전을 시켰는데 주문이 잘못들어가서 나온 녹두전..

가격대비 업그레이드 된거라 불만은 없었는데,

맛은 쏘쏘.. 메밀전 맛은 어떨지 


그리고 대망의 막국수..

면이 상당히 굵음에도 불구하고 쫄깃하기보다는 잘 끊어져서 먹기가 좋았다.

그냥 비빔으로 먹으면 다소 매콤한 맛이었고,

냉육수를 부어서 물막국수로 먹으면 신기하게도 양념의 맛 속에 심심함이 느껴진다.


일부러 찾아들어가지 않으면 절대 모를만한 장소에 있는 곳인데,

이런데 숨어있는 데도 사람이 많은거 보면,

역시 맛은 입소문이 중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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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 설악면 위곡리 936 | 금강막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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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3. 02:00

제주 만선식당(♠♠♠) Life/Epicure2020. 2. 3. 02:00

제주도 여행에서 본의아니게 두번이나 가게된 모슬포항.

그리고 굳이 두번째 가게한 이유인 만선식당.


워낙 유명한 곳이었는데, 방문해보니 역시나 명불허전..

가게 앞 수조에 살아있는 고등어들이 보이는데서,

이미 그 신선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어보인다.


고등어는 조금만 오래되거나, 재료보관이 잘못되면

회로 먹을수 없는 식재료인데,

이곳의 회는 신선함 그 자체라서 손을 멈출수 없었다.


이게 5만원짜리 한상차림..

김에다 고등어를 싸서 앞에 야채들과 먹어도 좋고,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그냥 먹어도 괜찮았다.

고등어 구이와 생전복, 돼지고기 산적은 추가도 가능한데,

이미 이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여긴 정말이지 고등어회를 먹기위해서라도 

제주도 여행을 계획해도 될 정도라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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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770-50 | 만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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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3. 01:48

울산 정동진아구찜(♠♠) Life/Epicure2020. 2. 3. 01:48

울산여행 가기전에 커뮤니티들을 뒤지다가 알게된 맛집.


숙소 근처라서 언제든 갈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무리봐도 밤에 한잔하면서 먹음직한 메뉴를 점심에 가게 되었다.

해물, 아구, 대구의 찜, 탕등이 주메뉴인데,

불고기라는게 특이해서 가게 되었다.


일단 내 기준이었다면 거의 갔을 확률이 희박한 곳이다

일단, 회가 아닌 생선이고, 거기다 매운음식..

하지만 와이프 취향도 고려하다보니 의외의 맛집을 찾게되었다.


일단 기본상차림.

밑반찬은 계속 리필이 되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매울게 걱정이었는데 계란찜도 주다니..

큰 힘이 될것 같아 든든했다.


메인디쉬 아구불고기는 내 기준에선 상당히 매웠다.

하지만 발라먹기가 힘든 아구가 잘 손질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했도, 매운와중에 약간 달콤한 맛도 있어서 

땀을 엄청 흘리면서도 멈출수가 없었다.


그리고 남은 양념에 감자면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이게 또 별미였다.

울산에 간다면 반드시 재방문을 할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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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옥동 267-2 | 정동진아구찜해물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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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5. 14:26

Pierre Andre, Chambolle-Musigny 2005 Life/In Vino Veritas2018. 12. 15. 14:26



와인명 : Pierre Andre, Chambolle-Musigny 2005, (삐에르 앙드레 샹볼뮈지니 마을단위와인)

시음일 : 2018.11.20

품종 : 피노누아

산지 : 프랑스, 부르고뉴 코트 드 뉘, 샹볼뮈지니

생산자 : Pierre Andre

빈티지 : 2005

구입처/가격 : 칠성 임직원 창고개방, 가격 기억나지 않음



처음 회사에 입사한 2011년, 

칠성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창고개방세일을 진행했고,

한참 신의물방울에 빠져있던 나는,

프리미어크뤼나 그랑크뤼까진 차마 엄두가 안나고,

그래도 떼루아나 느껴보자는 마음에 샹볼뮈지니 마을단위 와인을 2병 구입했다.


한병은 가장 친한 친구 부부에게 선물했고,

나머지 한병은 내게 인생을 함꼐할 짝이 생기면 함께 열기로 했고,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열어보았다.


7년간 나름 잘 보관한다고 뉘여서 잘 보관했음에도

코르크가 말라버려서 소믈리에나이프가 닿는 족족 부서져버렸다.

결국 코르크를 밀어서 떨어뜨리고 체로 걸러서 마시게 된..

안타까운 시음이었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브리딩이 잘 이루어진건지,

피노누아의 엄청난 힘을 느낄수 있었다.

부르고뉴 와인답게 버건디 빛에 

딸기와 건포도 향으로 가득한 맛,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타닌이 함께하는,

정말 외강내유라는 말 그 자체인 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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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6. 02:26

Chateau Chasse-Spleen 2013 Life/In Vino Veritas2018. 8. 26. 02:26

와인명 : Chateau Chasse-Spleen (샤토 샤스스플린)

시음일 : 2018.08.19

품종 : 카베르네소비뇽 60%, 메를로 33%, 쁘띠 베르도 7%

산지 : 프랑스, Moulis En Medoc

생산자 : 샤토 샤스스플린

빈티지 : 2013

구입처/가격 : 인천공항 면세점, 58 USD



신의물방울에서 5대샤토의 범작과 비교하여 더 나은 평가를 받아낸,

무려 1970년의 마고와 붙었던 전력으로 인해 

(실제로도 별명이 가난한자들의 라투르)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린 그 와인을 여행가면서 할인한다기에 한병을 킵..


몇년인가를 내 옷장셀러에서 누워있었는지..

처가집에서 처가식구들과 함께 오픈하기로 했다.

그간 머리속에 쌓여있던 고민이 많았는데,

그날은 모든게 해결되는 그런 날이었고,

보들레르가 지어준 이름 샤스스플린(슬픔이여 안녕)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날이었다.


보르도와인에 있어서 그다지 좋은 빈티지가 아니라는 2013년산임에도

그리고 크뤼브루주아라는 그랑크뤼의 아래등급이었는데도,

오픈하면서 부터 풍겨오는 바닐라향과 같은 달콤 향긋함이란...

그리고 자두와 오디 체리와 비슷한 맛때문에

정말 행복하게 개봉한 와인을 다 마셔버렸다.


그리고 이 와인이 이런 힘을 보여줬는데 과연 그레이트빈티지의 고급와인은 

도대체 어떤 수준일까에 대한 궁금함이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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