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46 니로 하이브리드 스마트키 안될때 시동걸기 원래 전기차랑 하이브리드차는 배터리가 방전되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정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방전이 된다 이때는 당황하지말고 스마트키의 이 부분을 눌러서 요렇게 숨어있는 열쇠를 꺼내주면 된다 요 열쇠로 차문을 열어주면 일단 차에 타는데는 성공 왼쪽아래를 보면 요렇게 12볼트 배터리 리셋 버튼이 있는데 살짝 눌러주고 5초정도 기다려준 후에 요렇게 스마트키로 시동버튼을 눌러서 시동을 걸어주면 된다. 단..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안되면 배터리가 방전된거니 보험사를 불러서 해결해야함 2022. 4. 18. 부산 오양수산(♠) 부산에서 온 회사 직원의 소개로 알게 된 곳. 기장해안쪽 대변항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워낙 가성비가 좋다고 하여 방문해보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늦은 저녁임에도 주차장이 그닥 여유있지 않은 수준 하지만 정말 충격적이었던건, 장어 1kg이 4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라는 점 이거 하나로 차가 엄청 막힌다는 기장쪽을 가는 것도, 길 찾기가 어려웠다는 것도 다 웃고 넘길 수 있는 곳이었다. 날것으로 본 비주얼은 좀 그렇긴 하지만 장어 3마리 정도가 나온다. 숯불이 제공되는 데 가성비가 좋은만큼 구워 주지는 않는다. 난 초보니까 눈치껏 주위 테이블이 굽는 방법을 따라서 적당하게 구워주고 일단은 소스를 묻히지 않고 먹어보고.. 노릇노릇하게 익혀주기만 하면 된다. 적당히 소스 위에서 더 익혀주면 소금구이 자체.. 2022. 4. 1. 부산 초원복국(♠) 부산여행의 첫 코스는 생각치 못했던 복국으로 맛있다고 소문은 많이 들었으나 아무래도 접근이 좀 어려웠던 메뉴였는데, 부산에서 인슈가 먹고싶다면 일단 가봐야지 부산에서 복국은 금수복국, 초원복국이 양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일단 과거의 모종의 사건이 있었기도 했던 유명세 때문에, 그리고 동선이 편해서(?) 초원복국으로 선택했다. 큰길에서 살짝 벗어나는 이면도로의 초입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다. 다만 해운대 해변도로에 있다보니 여차하면 큰길 진입이 어렵다는거.. 차를 대놓고 2층으로 올라가면 복으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요리가 다 표시되어 있다. 가격은 만원대의 은복부터 이만원 중반의 참복까지 다양하다. 복 종류와 매운탕인지 지리인지만 고르면 복국 주문은 무척 간단하다. 밑반찬이 깔끔한데 특히 이 복 .. 2022. 3. 8. 담양 승일식당(♠♠) 담양 하면 흔히 떡갈비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집은 돼지갈비로 더 유명해서 담양에 간 김에 찾아가 보았다. 길가에 대기를 해야 하는데, 주차장은 건물 뒤쪽으로 크게 있지만, 그래도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주차가 쉽지는 않았다. 워낙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웨이팅을 오래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쉴새 없이 고기를 구워내기 때문에 고기집 치고도 회전은 제법 빠른편이다. 자리가 워낙 많고 손님이 많은 가게의 전형적인 특성 상 친절을 기대하면 안되는 구조였고, 대부분의 리필은 셀프로 처리가 가능했다. 주문하고 좀 기다리면 다 구워진 고기를 가져다 준다. 따로 자리에서 추가로 굽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건 참 편리하다. 먹는 순간부터 숯불향이 가득한게 느껴지고, 기름과 살코기를 따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한데 그냥 주문하면 .. 2021. 10. 12. 통영 정식일번가(♠) 인슈의 코스찾기로 발견해낸 통영여행 둘째날의 점심메뉴 가게앞에 차를 대고 들어가보니 각종 해물을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여기 표기되어있는 해산물의 가짓수만도 상당해 보인다. 밑반찬 가짓수도 어지간한 백반집보다도 많아보인다. 2인분(소)의 위엄... 미나리 덕분인지 국물이 시원하다는 말을 바로 알수 있게 해준다. 해물들이 전부 너무 싱싱해서 특유의 식감도 잘 살아있는데, 저녁시간이었다면 반주 한잔이 더 땡기는 그런 맛이다. 이 집이 사실 생선구이 맛집이라고 하는데, 해물뚝배기도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서 가성비 측면에서도 훌륭해서 통영에 간다면 꼭 재방문 예정이다. 2021. 9. 1. 정자동 예돈(♠) 결혼하고 신혼집이 정자동에 있었는데, 2년이 다 되고서 이사갈 때가 되서야 발견한 돈까스집 코로나의 영향으로 이 집에서 바로 식사를 한적은 없었다. 항상 포장을 해와서 먹었었는데, 저 옛날 급식가게의 물통/국통같은 느낌의 용기에 소스와 스프를 따로 담아주고, 비엔나소세지와, 샐러드, 과일, 단무지와 옥수수, 베이크빈으로 이뤄진세팅은 비주얼만 보면 그냥 흔한 옛날식 돈까스 같지만, 다른 것들을 떠나서 저 소스가 정말 최고다. 데미그라스 소스를 기본으로 한 것 같은데 기분좋은 후추향이 함께하니까, 정말 주기적으로 한번씩 떠오르는 매력적인 맛집이다. 2021. 9. 1. 남해 하루인일출식당(♠) 상주 은모래해변에서 독일마을로 가는 길목 남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는 팬션 겸 카페. 여기가 맛집이라는 말을 들어 점심은 여기서 먹기로 하고 직접 그린 메뉴판이 있는 곳은 경험상 어지간하면 맛집이다. 내 선택은 역시나 수제돈까스 일단 고기 육질도 괜찮은데, 저 소스가 특히나 훌륭하다. 정말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돈까스 맛집을 발견하다니.. 지금까지 수많은 돈까스집을 겪어봤지만 한손에 꼽을 정도로 매력있는 곳이다. 인슈의 선택은 스프카레 삿포로 여행가서 관광객들이 자주 가지 않는 가게를 찾아가서 먹었던,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느낌이었다. 야채 위주의 카레들인데 각각의 토핑이 스프와 잘 어우러진다.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지나가는 길에 찾아간 곳이 상당한 맛집인 건 언제나 그렇듯 무척이나 행복한 일.. 2021. 9. 1. 거제 통영굴구이(♠) 인슈와 거제-통영-남해여행을 계획하고 첫 식사를 하러가게된 거제에 있는 통영굴구이. 새벽같이 출발한 덕분에 점심시간 즈음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즐겨보는 녹두장군의 블로그에서 굴코스 요리를 보고, 첫 메뉴는 일단 굴코스로. 굴구이용 굴이 한솥 가득 나온다. 이게 익어가는 동안에 다양한 메뉴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굴무침과 생굴.. 코스요리의 구색을 맞추기엔 이만한게 없지 굴탕수 이 쯔음해서는 굴구이가 다 익어서 하나씩 벌어지는데, 장갑끼고 쓱쓱 꺼내먹으면 된다. 굴요리엔 역시 빠지면 안되는 굴전 마지막으로 식사메뉴로 나오는 굴죽까지, 사실 굴은 신선하기만 하다면 어떤 요리에 넣어도 맛이 보장되는데, 둘이서 한가지 메뉴만 먹는건 좀 지루할 것 같아서, 굴 코스를 시도해봤는데, 전체적으로 신선한 굴의 향.. 2021. 7. 1. 발루토피비 - 단호박치즈케이크, 쑥케이크 인슈와 오랜만에 이태원으로 데이트를 하러갔다. 인슈가 먹고싶어했던 키에리를 데려가려고 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포장은 안되고 카페에서 먹는것만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이태원을 크게 한바퀴 돌아오는데, 용산구청 뒷길을 막 지나는 와중에 인슈가 골목안에 있던 발루토피비를 발견해서 일단 케익을 사왔다. 케익은 인슈 전문이라 난 안먹어봤지만 하도 칭찬을 하니 다음에 또 가볼예정. 인슈 Says 매장에서 직접 먹을때는 저 따로 담아주신 크림을 쫙 뿌려주시나본데 나는 찍어먹는게 훨씬 괜찮은 것 같음 꾸덕꾸덕한 이런 케익에 목말라있던 터라 단호박치케, 쑥케익 둘다 먹어본 수많은 케익중 베스트 5안에 든다 얼렸다가 다음날 아침 먹었는데 역시 얼빵은 진리.. 단호박치케는 중간중간 호박씨랑 통 호박이 들어있어 .. 2021. 6. 29.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