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에서 유엔본부까지는 그다지 멀진 않았지만,그래도 시간이 빠듯해서 우버를 타고 이동했다.유엔본부는 미리 예약을 해두면 가이드투어를 할수 있었는데,시간상 그것까지 할 수는 없을것 같아서,지하에 있다는 기념품샵정도와우체국(여기서만 유엔소인이 찍힌 엽서를 보낼수 있다)만 들러보려했는데 지하만 들어가는데도 앞쪽에서 등록을 하고 들어가야해서,일정상 깔끔하게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하늘이 너무 맑아서 건물 외벽의 유리에 비춰지니 들어가보지 않아도 멋있었다. 유엔 성원국들의 깃발앞에서 태극기 찾아서 인증해주고, 점심을 먹으려고 근처 루크스 랍스터를 찾아가는 길목 앞에,다양한 유엔산하기구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뉴욕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랍스터로.. 어디가나 샐러드만 먹는 인슈의 랍스터샐러드와, 같은 가격의 랍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