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백신이 FDA승인을 받았고 1회 접종으로 끝난다기에.. 접종예약날 접수해놓고 기다리다가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 접종. 뽀로로스티커를 붙여줄거라 생각해서 소아과로 잡았는데, 아재들이 와서 그런지 디즈니라니... 이게 언제적 디즈니란말인가.. 주사는 맞는 그 순간이 제일 아팠다. 약이 들어오는 느낌이 야구하다 공맞은 느낌처럼 묵직하게 아프게 들어오는데, 양이 워낙 작다보니 그 시간은 많이 짧아서 괜찮다. 어쨌든간에 접종을 성공리에 마치고, 부작용이 올것에 대비해서 타이레놀 챙겨서 집에서 요양을 준비.. 반나절쯤 지나도록 아무런 이상증세가 없었는데 접종 +8시간쯤 되니 슬슬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타이레놀 500mg 2알 복용 접종 +12시간쯤에는 열이 38도를 돌파했고, 타이레놀 1알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