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다할 변변한 선발하나 없던...02년..(만자니오 미안..)엘지가 4강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한 1등공신은 장문석 이동현 이승호 이상훈 4명의 불펜들이었다. 특유의 포크볼하나로 불펜에서만 2002년 124이닝, 2003년 95이닝을 소화해낸 그는 2004년 셋업으로 53이닝을 소화한 후 혹사의 후유증으로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그것도 2004년 2005년 두번연속.. 그리고 재활훈련중 2007년에 다시한번.. 수술후 장기간의 공백기를 걸쳐 2009년에 복귀.. 2010년 74이닝을 던지며 불펜을 이끌다가 2011년 당시에는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었고, 싸인볼 받던날엔 이동현의 난조로 패전이 되었다. 싸인해주면서 팬들에게 야구 못해서 미안하다는 그에게난 다시 던져주는 것만도 고맙다고 했고.. 엘지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