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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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캄보디아여행 - 박쥐공원, 호텔

왓 프레야 프롬 랏의 투어는 생각보다 금방 끝났다. 일정표상 오늘의 일정은 이거 하나뿐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남은 관계로 가이드님이 한곳을 더 들렀다 가자고 하여 박쥐공원을 들러보게 되었다. 공원 중심에 있는 사자 네마리가 지키는 분수(?) 분수 주위로 이 꽃이 많이 피어있었는데 떨어진 꽃도 향이 좋았다. 이게 샤넬넘버5의 재료가 된다고 하는데.. 이게 무슨꽃이었더라...... 여기가 왜 박쥐공원인가 했는데... 저기 나무에 매달린 놈들이 다 박쥐였다. 신기하게도 이 공원에만 저 박쥐들이 살고 있단다 물론, 과일박쥐같이 야행성이 아닌 박쥐들이 살고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대낮에 주렁주렁 매달린 박쥐를 보는게 흔한 경험은 아니었다. 공원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와중에 아부지랑 같이 그냥 돌아댕겨 보았다...

Travel/CAMBODIA 2021.12.31

2015.12.19 캄보디아여행 - 왓 프레야 프롬 랏

도착직후 점심을 먹은 후 처음 간 여정은 왓 프레야 프롬 랏이라는 사원이었다. 사실 캄보디아에서의 관광은 거의 사원일 수 밖에 없으니까. 현지에서 조인한 가이드님이 우리 일정상 갈수록 더 좋은 곳들을 보게 될 것이라고 여기서 크게 실망하지 말라고 미리 알려주셨다. 앙코르 유적의 상징과도 같은 다면불두의 입구와 힌두 내지는 불교신화의 부조로 된 입구를 통해 입장. 전에 태국 아유타야때도 마찬가지지만 왓은 사원을 뜻하고 프레야 프롬랏은 캄보디아의 고승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고 한다. 국내 사찰에서 보기 힘든 화려한 컬러의 조각과 정원이 있었고, 본전안으로 들어가니 좀 특이한 표정의 불상이 있었다. 사원 뒤쪽으로는 소승불교의 최고의 경지인 열반을 묘사한 와불도 있었다. 왠지 어딘가에서 본것 같은 강한 느낌을 ..

Travel/CAMBODIA 2021.11.30

2015.12.19 캄보디아여행 - 출발

원래 여행기는 다음 해외출국전에 꼭 끝내자 주의였는데.. 일본여행을 한번 말린 이후부터 3월이 다 되도록 손도 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회사에서 인도네시아 출장을 보낸 바람에.. 지금 자카르타에서 이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다 저번 일본여행에서 아부지가 휴가를 3일밖에 쓰지 않은관계로 3일의 휴가를 마저 사용하기 위해 중국 장가계를 가기로 했었다 다만 나머지 가족들이 중국을 싫어한 바람에 나와 아부지만 같이 가기로 했었다. 그러나 여행날짜가 거의 다 되도록 최소인원 6인이 차지 않았고 별수없이 여행지를 캄보디아로 변경. 부자 둘이서만 가는 첫 여행이 되었다 아무래도 캄보디아는 처음이기도 하고, 그동안 가던 나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진국이다보니, 자유여행대신 하나투어의 세계문화유산투어를 이용하기로..

Travel/CAMBODIA 2021.11.30

담양 승일식당(♠♠)

담양 하면 흔히 떡갈비를 생각하게 되는데, 이 집은 돼지갈비로 더 유명해서 담양에 간 김에 찾아가 보았다. 길가에 대기를 해야 하는데, 주차장은 건물 뒤쪽으로 크게 있지만, 그래도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주차가 쉽지는 않았다. 워낙 늦은시간에 도착하여 웨이팅을 오래 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쉴새 없이 고기를 구워내기 때문에 고기집 치고도 회전은 제법 빠른편이다. 자리가 워낙 많고 손님이 많은 가게의 전형적인 특성 상 친절을 기대하면 안되는 구조였고, 대부분의 리필은 셀프로 처리가 가능했다. 주문하고 좀 기다리면 다 구워진 고기를 가져다 준다. 따로 자리에서 추가로 굽거나 하지 않아도 되는 건 참 편리하다. 먹는 순간부터 숯불향이 가득한게 느껴지고, 기름과 살코기를 따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한데 그냥 주문하면 ..

Life/Epicure 2021.10.12

2020.11.24 거제,통영,남해여행 - 상주 은모래비치, 하루인, 독일마을

독일마을로 가는 길은 가능하면 해안도로로 돌아가는 내 루트로 조금은 빙빙 돌아갔다. 점심 먹기는 조금 이른 시간이라 상주은모래해변, 은모래비치에 들렀다. 주차장도 텅텅 비어있는 해변.. 그래도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함께하는 해변은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었고, 마침 사람도 없어서 한적하니 더 좋은 곳이었다. 바닷가에 왔으니 이렇게 장난도 쳐줘야지... 여행의 마지막 날은 너무 아쉬워서 괜히 한장이라도 더 찍게되고, 괜히 조금이라도 더 놀고 싶더라.. 점심은 독일마을 인근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검색하다 보니 돈까스와 스프카레 맛집이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갔다. 역시나 대 만족. [Life/Epicure] - 남해 하루인일출식당(♠) 남해 하루인일출식당(♠) 상주 은모래해변에서 독일마을로 가는 길목 남해의..

Travel/KOREA 2021.10.10

2020.11.24 거제,통영,남해여행 - 섬이정원

야심차게 시작했던 남해 일주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팬션 사장님이 아침부터 커스타드크림빵을 구워다 주셔서 예상하지 않게 아침부터 배불리 먹고 갈수 있었다. 이 날의 첫 코스는 남해의 인생샷 명소라는 섬이정원.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금방 갈 수 있긴 했는데, 입구에서 섬이정원까지 들어가는 길이 일부 구간이 교행이 불가능한 좁은 길이라 들어가는 길이 조금 불안하긴 했다. 다행히 아침 일찍 가서인지 다른 차량과 마주치진 않았고, 더구나 평일 아침이라 그런가 주차장도 한산해 보였다. 입구에 있는 매표기를 이용해서 무인발권을 하고 입장 입장시 지도는 꼭 찍고 따라가야지. 다랭이 논의 담을 이용해서 지은 곳이라 가로로 길고 좁은 몇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우리가 방문한 건 11월 말인데..

Travel/KOREA 2021.10.10

2020.11.23 거제,통영,남해여행 - 미국마을, 다랭이마을, 캐비넷팬션

한참을 달려 남해로 들어섰다. 예전에 가족여행으로 한번 들러서 미조항만 가봤는데, 여행지 위주로 돌아보기는 처음이었다. 첫번째 코스는 미국마을이었다. 마을에 들어서면서 보이는 이국적인 스타일의 건물들... 이것만 보았을 때는 사실 기대가 좀 컸었다. 미국마을이라는 이름에 맞게 정말 미국 주택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곳이었다. 다만, 여기는 일부 운영중인 팬션을 제외하면, 정말 주택가였다. 그래서 아름다운 집들을 구경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만한 것은 없었다. 그래도 마을 한가운데 이 가로수가 좌우에 서있는 길은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정말 평화로운 느낌에 나이가 들면 이런 곳에서 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코스는 다랭이마을.. 바다가 보이는 사면의 계단식 논이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였..

Travel/KOREA 2021.10.08

2020.11.23 거제,통영,남해여행 - 이순신공원

원래 이날 첫 코스는 통영 케이블카를 타는 거였는데, 마침 이날이 휴무일이라 첫 일정부터 꼬여버렸다. 인슈가 먹고 싶다고 했던 오미사꿀빵을 사러갔는데, 본점에서는 인슈가 먹고 싶어하던 맛이 없어서 2차로 꼬였고, 좀 더 가서 있는 분점에 있다고 하니 분점으로 가서 사들고 왔다. 아침에 하려고 했던 일정들이 줄줄이 꼬였지만, 그래도 여유있게 일정을 소화하기로 했었으니까 넘겨버리고 점심메뉴로 정한 정식일번가로 갔다. [Life/Epicure] - 통영 정식일번가(♠) 통영 정식일번가(♠) 인슈의 코스찾기로 발견해낸 통영여행 둘째날의 점심메뉴 가게앞에 차를 대고 들어가보니 각종 해물을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여기 표기되어있는 해산물의 가짓수만도 상당해 보인다. 밑 jplee.kr 점심을 먹고 인슈가 통영에..

Travel/KOREA 2021.10.05 (1)

2020.11.22 거제,통영,남해여행 - 디피랑

저녁을 먹고 마지막 코스인 디피랑으로 출발. 우리가 갔던 작년 11월만 해도 오픈한지 한달 남짓 된 신상 여행지였는데, 포스팅이 늦어져서... 근 1년이 지나버렸다. 인근지역에 그래도 차를 댈 곳이 제법 있고, 디피랑 자체 주차장도 제법 넓어서 차를 대고 오르막을 올랐다. 남망산공원의 중턱에서 부터 꼭데기까지 꾸며진 곳이다보니, 하루 종일 강행군을 해서인지, 마지막 코스 오르막이 제법 힘든편이었다. 입구에서 인증샷. 오픈한지 얼마 안된데다가, 우리가 느즈막히 가서 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심하고 사진을 찍어가면서 다닐 수 있었다. 처음 지도부터 판타지 스러운게 마음에 들었다. 가는 길 내내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혀진 길 1구간 캠프파이어까지 멍하니 조명을 따라 걸었다. 이날의 아름다운 기억이 반년후 ..

Travel/KOREA 2021.09.23

2020.11.22 거제,통영,남해여행 - 동피랑벽화마을, 통영중앙시장

거제에서 통영까지는 대략 한시간 남짓이 걸렸다. 첫날은 호텔에서 묵었고, 둘째날은 스파가 딸린 복층팬션 복층이라 거실공간이 넓고 아래층이 조금 지저분 해도, 잠은 위층에서 자니까 큰 부담이 없이 짐을 풀어놓을 수 있었다. 다만, 침실이 2층이라 자다가 비몽사몽간에 화장실 가는게 좀 불안했다. 바베큐장 옆으로 스파가 있어서 야외스파가 가능한 곳이었다. 이때 스파를 좀 즐기고 나갈것을 10시까지만 운영하는걸 몰라서, 통영시장과 디피랑까지 다 다녀온 이후에는 스파가 꺼져있어서.. 그냥 따뜻한 물에 몸만 좀 담그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이렇게 뷰가 멋진 곳이었다니.. 이곳은 다른 곳을 들러보기 보다는 그냥 팬션에서 쉬면서 즐기는게 더 좋을것 같았다. 일단 숙소에 짐을 풀어두고 통영중앙시장으로 다..

Travel/KOREA 2021.09.02

통영 정식일번가(♠)

인슈의 코스찾기로 발견해낸 통영여행 둘째날의 점심메뉴 가게앞에 차를 대고 들어가보니 각종 해물을 먹는 방법이 안내되어있다. 여기 표기되어있는 해산물의 가짓수만도 상당해 보인다. 밑반찬 가짓수도 어지간한 백반집보다도 많아보인다. 2인분(소)의 위엄... 미나리 덕분인지 국물이 시원하다는 말을 바로 알수 있게 해준다. 해물들이 전부 너무 싱싱해서 특유의 식감도 잘 살아있는데, 저녁시간이었다면 반주 한잔이 더 땡기는 그런 맛이다. 이 집이 사실 생선구이 맛집이라고 하는데, 해물뚝배기도 정말 푸짐하고 맛있어서 가성비 측면에서도 훌륭해서 통영에 간다면 꼭 재방문 예정이다.

Life/Epicure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