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아닌 출장은 머리털나고 처음 나가보았다. 회사에서 비용을 부담한 덕에 갈때는 가루다항공 올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할 수 있었다. 조금 작아보이긴 하지만 어쨌든 기내식도 괜찮고, 빈땅맥주도 많이 주는 가루다는 꽤나 매력적이었다. 현지법인 사무실 인근에 Diradja 호텔을 이용했다. 3성급이라고 하는데 시설도 깨끗하고 다만 조명이 많이 부족한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랄까.. 호텔 밖으로 보이는 풍경... 고층빌딩과 열대식물의 녹지. 그리고 판잣집(?)이 어우러진 장면 인도네시아는 인도가 거의 없어 도보로 다니기 꽤나 힘든 곳이기도 하고, 보다시피 어두워지면 돌아다니기 위험해 보이는 외관때문에 좀 불안했지만.. 나름 이 자카르타에 집이 있는 사람들은 이 나라에선 꽤나 잘 사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처음 먹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