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Collectomaniac/Autograph

2011.04.23 - 박현준

다크세라핌 2017. 5. 13. 01:07

리즈-주키치-봉중근 트리오의 10승을 당연히 구상했던 엘지에게

시즌초 봉중근의 부상은 11년 타력의 절정의 오른 
엘지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하지만 이 난국에 혜성같이 등장한 토종 10승투수 박현준.
사이드암 투수로 포크볼을 들고와서 신연봉제하의 엘지에서 
2012년 이후로는 탄탄대로가 보장되었다.

싸인볼 획득당시만해도 
뉴에이스로 떠오른 덕에 팬들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였는데..
박종훈감독의 전반기 막판 계투알바로 인해 
하반기에는 전반기만 못한 성적을 내었다.

그리고 2012년 겨울.... 사상초유의 승부조작사건으로 영구제명되었다...

팀내에서 더 썩어들어가기 전에 조작의 뿌리를 뽑아낸 점과..
임창용 이후로는 보기 힘들었던 
사이드암 선발투수의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는...
어느정도 좋은 영향을 미친점도 있었다고는 본다..
덕분에 우규민과 신정락이 선발보직을 수행할수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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