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년 엘지의 마지막 한국시리즈당시 신인이었던 박용택..
09년 자신의 커리어하이를 찍으면서 이제 매년 3할은 기본으로 치는 베테랑이 되었다.
보통 경기를 진 날은 다들 그냥 가곤하는데
이날따라 박용택이 쪽문으로 나와서 줄서있는 사람들 대부분 싸인을 해주고 갔다.
솔비아부지 박용택은 보통 아이들한테는 잘 해주는데 애들사이에 꼽사리껴서 받은 볼이다.
그리고 이때부터 난 공인구에 싸인을 받기 시작했다.
학교선배이기도 하고 워낙 좋아하는 선수다보니 이 이후로도 콜렉션이 주욱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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