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콜렉션중 유일하게 직접받지 않은 인쇄볼..
누가 뭐라해도 명백한 엘지의 레전드 김재현
신인왕 고졸최초 20-20 같은 타이틀은 차치해두고서라도
02년 코시에서 2루타성 타구를 치고 고관절 부상으로
절룩이며 1루에 안착하던 모습은 많은 팬을 울게했다.
그러나 암흑기의 구단은 팀 베테랑을 버리는걸 우습게 생각했다.
그러나 암흑기의 구단은 팀 베테랑을 버리는걸 우습게 생각했다.
재계약을 하려면 각서를 쓰라는 파문으로 김재현은 SK로 이적했고...
07한국시리즈 MVP에 오른다.
김성근감독체제하에서 부상으로 끝날거라던
김성근감독체제하에서 부상으로 끝날거라던
베테랑은 끝까지 극적인 타격을 보여주었고..
코치연수일정이 정해진 탓에 제대로 은퇴식도 못하고 떠나갔다..
코치연수일정이 정해진 탓에 제대로 은퇴식도 못하고 떠나갔다..
이 볼은 SK에서 한정으로 발매한 기념구..
요즘은 해설로 활동중인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요즘은 해설로 활동중인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여기다가도 싸인받을 기회가 생기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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