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XX맛집지도라는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어지간한 유명한 치킨집은 두루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등잔밑이 어둡다고 동네 맛집을 모르고 지나치다니.. 아파트 단지 지하에 있어서 큰길쪽에서 네비찍고 왔다가 못찾을뻔 했다.주변이 상습정체구간인 아파트 단지 진입로라서,주차하기도 어려우니 어지간하면 정자역에서 좀 걸어가는게 좋을거같다. 6시 남짓 되었는데도 벌써 홀에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규모가 이만치 커졌다는데,일단 가장 유명한 파닭을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튀김옷은 중간정도의 두께고, 같이 주는 파닭소스가 생각보다 매력있다.짜지 않으면서도 약간 매콤한 느낌도 주는 맛인데,널려있는 프랜차이즈 치킨들에 비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곳이다. 사실 치킨이 맛없기 힘든 음식이고,또 특성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