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필승계투진이던 상열옹 일명 꽃거지옹.. 비록 원소속팀에서 방출됐지만 엘지에서 원포인트 릴리프로 제몫이상을 톡톡히 해줬다 오상민 껌옹 류옹 상열옹 3명의 좌완 원포인트 릴리프는 번갈아가며 매년 두분씩 엘지의 허리를 챙겨주었다. 이날은 좀 일찍 야구장에 도착해서 중앙출입구에서 스크선수들 들어가는거 보고있었는데 상열옹이 프런트 직원한테 티켓 받아서 가족들한테 전달해줄때 싸인받음 정말 이 일련의 과정동안 프런트직원한테 티켓 받으러 왔어요랑 이상열이라고 이름말한거 그리고 싸인감사하다고 하니 네 한마디 한게 멘트의 전부였던 시크한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