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위에있는 6성급 호텔이라는 시그니엘에 투숙할 기회가 생겼다.확실히 특급호텔다운 부담스러운 서비스가 입구에서 부터 이어진다.예약여부만 확인하면 그때부턴 무조건 안내를 받으면서 다닐수 있다. 묵게 된 방은 92층, 최저가는 아니고 한단계 높은 그랜드 디럭스룸리버뷰를 선택해서 기본가격보다 5만원이 추가되었는데,어차피 한번 즐길거라면 이정도는 투자할만하지 않을까 싶었다. 체크인 시간은 3시였는데 조금 늦게 올라가서 4시가 다 되어있었는데,체크인을 하니 라운지에서 점심 샌드위치 제공시간이 얼마 안남았다고 하여라운지를 먼저 들렀다가 방에 올라갔다.라운지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넓은 창 밖으로 서울의 전경이 펼쳐진다. 그리고 욕실에서도 마찬가지로 큰 창이 있어서 한강을 내려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