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33 2020.11.21 거제,통영,남해여행 - 매미성, 스터번호텔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서 원래 목적지였던 매미성으로 향했다. 매미성 앞쪽 공영주차장이 꽉 차있었지만, 역시 주차요정답게 들어가자 마자 차가 바로 나와줘서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길을 건너면 이렇게 매미성 가는길이 표시되어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야 하는데 그냥 직진을 선택했다. 중간에 길을 잘못 든 걸 깨닫고 돌아나와야 했지만, 이 동백군락을 만나서 꽃구경을 했으니 헛걸음은 아닌 것 같았다. 왠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꽃은 꼭 접사로 찍어보고 싶은게... 사진에 꽃밭이 있으면 늙은 거라는데, 줌을 당겨서 이렇게 배경을 날려서 사진을 찍는게 무척이나 재밌고, 그 피사체가 화려한 꽃이면 더 효과가 극적으로 보인다. 다시 매미성으로 갔더니 해안가에 정말 성곽이 갖춰진 성채가 있었다.. 2021. 7. 29. 2020.11.21 거제,통영,남해여행 - 관포60, 알로하잡화점 맹종죽 테마파크를 출발해서 거제도의 동쪽해안으로 갔다. 우리가 가는 길목을 따라서 위로 쭉 가면 거가대교를 지나서 부산도 갈수 있다고 한다. 다음엔 부산도 한번 가보는 걸로 하고, 여행의 쉼표를 위해 카페에 들렀다. 관포항에 떠있는 바위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지도를 찾아보니 계도라는 섬이었다. 둑으로 연결되어서 가볼 수도 있는것 같았다. 그리고 그 계도를 바라보는 여기가 관포60 카페, 뭔가 신기한 인테리어의 이곳을 찾아온 이유는 '비건베이커리'이기 때문 요새 한참 비건에 빠져있는 인슈의 취향을 고려했다. 우리가 도착했을때 다행히 빵이 한두개씩 남아있어서, 전부 구입할 수 있었고, 온 김에 커피한잔 하면서 좀 쉬었다. 카페 앞에는 이렇게 그림같은 포토존이 있었고, 여기까지 온 김에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컷... 2021. 7. 15. 2020.11.21 거제,통영,남해여행 - 맹종죽테마파크 코로나로 인해서 해외를 나가지 못하니, 올해의 결혼기념일 여행지를 한참 찾고 있던 중에, 이제 장거리 운전도 제법 해봤겠다 전부터 내가 꼭 가보고 싶던 남해바다 투어를 계획해 보았다. 사실 최초 여행코스는 전라도 쪽으로 내려가서 목포 - 보성 - 여수 - 남해 - 통영 - 거제를 다녀오는 남해 일주 코스였는데, 일정을 압축시키다 보니 거제 - 통영 - 남해 3박 4일로 확 줄게 되었다. 저번에 담양에 다녀올 때 9시 넘어 출발했다가 행당도 휴게소까지 5시간이 걸렸던 끔찍한 기억을 되새기면서 이번엔 7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내가 아침에 무척이나 약한 관계로 아침엔 인슈가 운전을 해주기로 해서, 우리의 목표는 점심을 거제도에서 먹는것, 최소한 진주쯤에서 먹는 걸로 결정하고 숙소를 예약해두고 짐을 챙겨 출발을.. 2021. 7. 12. 2014.07.26 태국여행 - 캐비지 앤 콘돔 이번 태국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들른곳은 캐비지 앤 콘돔, 항상 저녁은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골라둔 덕에 항상 잘 먹었다. 입구에서 식당까지는 약 5분정도 걸어서 들어가야한다. 이곳이 숙박업도 겸해서 하기때문에 가는 길도 상당히 잘 꾸며두었다. 5분정도 걸어들어가니 레스토랑이 나타났고, 왜 이곳의 이름이 캐비지 앤 콘돔인지를 나타내주는 인테리어가 나타났다. 다소 민망할 뻔했던 이름과 이 장식들에는 레스토랑의 주인이 에이즈 퇴치 운동을 하면서 콘돔을 보급하고 있다는 설명이 함께 있었다. 레스토랑 초입을 지나 또 3분정도를 들어가니, 데크들을 지나 해안이 바로 보이는 우리의 예약석에 도착했다. 중간중간에 나무들을 피해서 데크를 만들어둔 점이 이채로웠다. 다만, 우리는 이번에도 예약석에서 식사를 할 수가 없.. 2021. 6. 25. 2014.07.26 태국여행 - 파타야타워, 센탄 진리의 성전 다음은 지금껏 다녀보지 않았던 현대식 건축물 파타야타워 투어였다. 진리의 성전 반대쪽에 있는 관계로 파타야시내를 관통해서 지나가야했다. 뭐 전망대가 딸려있는 타워들이 다 그렇듯 주위에 놀이시설 몇곳이 있었고, 입장할때 내려오는 수단을 골라서 추가요금을 내고 탈 수 있었다. 가장 빠른 수단이라고 하는 개인줄타기는 좀 위험해보여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티켓을 끊었다. 사진에 보이는 케이블이 케이블카 내지는 개인용 하강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케이블이다. 이 전망대에서 한 층을 더 올라가니 케이블카라고 한게 딱 드럼통을 반 쪼개놓은 모양에 바람이 심해서 탑승조차도 위험한 상황이라서 몇번의 실랑이 끝에 포기하고 그냥 내려왔다. 당연히 티켓은 환불이 안돼서 역시나 여기서도 좋은 인상은 받지 못하고 .. 2021. 6. 25. 2014.07.26 태국여행 - 진리의 성전 마지막날의 첫 여행지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진리의 성전이었다. 입구에 이곳의 미니어처가 있었다. 진리의 성전은 태국의 모 자산가가 2대에 걸쳐서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건축물이라 하는데 4방향으로 대승불교, 소승불교, 이슬람교, 힌두교의 양식으로 구현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조 건축물이면서 그 규모가 크다보니 지으면서 파괴된 반대쪽은 보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완성은 볼 수 없다고 한다. 직접 가서 보진 못했지만 스페인의 영원한 미완성.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그런 느낌이 아닐까.. 다만 거기는 언젠가 끝이 있다는 점은 다소 다른점이 아닐까 싶다. 입장한 곳에서 저 멀리 성전이 보인다. 목조건축물에겐 최악인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끊임없이 보수해야한다면, 역시나 영원한 일자리를 창조한게 .. 2021. 6. 25. 2014.07.25 태국여행 - 림파라핀, 티파니쇼 세째날의 저녁식사 장소는 림파 라핀 이었다. 이곳에서 잘나가는 여배우가 만든 레스토랑이라고 하는데 야외 전망이 무척이나 좋은 곳이었다 본래 우리의 자리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기가 막힌 전망이었으나.. 해가 미처 지지 않은 관계로 너무 눈이 부셔서 도저히 식사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 결국 이번에도 자리를 바꾸게 되었다... 옮긴 장소는 뜰에 있던 자리들, 요상한 쿠션에 앉는 것도 괜찮아 보였지만 밥먹기는 좀 어렵지 싶어서 일반적인 의자로 이동. 옆자리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오기 전까지는 모든게 완벽했다. 다만, 그들이 오고난 이후로는 시끄러워서 대화가 불가능했다는게 단점이었다. 이곳에서 처음 먹은 태국식 부침개(?)와 파인애플 볶음밥, 역시나 양이 많아서 좀 남길 정도로 시켜두었고, 좀 가격이 있긴 했.. 2021. 6. 25. 2014.07.25 태국여행 - 미모사 파타야 인근의 신흥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미모사에 도착.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라고 한다. 컨셉은 유럽의 도시를 따라서 꾸며두었는데 마치 상해여행때 갔던 신천지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신천지가 프랑스풍이었다면 여기는 약간 이탈리아 같은느낌? 음 조각은 좀 이탈리아스럽기도 하고, 그리스인것도 같고... 음.. 꾸며두긴 잘 꾸며져있다만, 뭔가 내 스타일은 아닌곳 같았다. 주변의 건물들이 다 상점이고, 가운데에서 미모사쇼라는 알카자쇼의 아류작이 공연되는데 정말 누가봐도 저분들은 남자구나 싶은 이미지였다. 역시 이곳도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구나 싶었다. 너무나 빡빡했던 3일차의 일정 중 실버레이크를 빼고나니 많이 여유가생겼고, 파타야 반대쪽으로 가야하는 터라 저녁식사를 하러 출발. 현.. 2021. 6. 16. 2014.07.25 태국여행 - 빅부다, 관묘 아침 카오키여우 오픈주부터 후지에서도 약간의 불쾌감을 접으면서 한참 더울시간에 빅부다를 보러 출발 여기도 정확히는 왓 XXX였는데 이름을 제대로 알아듣지를 못했다. 우리가 있었던 곳과는 파타야시를 완전 가로질러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또 차를 타고 한시간가량을 질러갔다. 정확히는 빅부다에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삼성산이라는 곳에 도착.. 한문이 많아서 읽기가 쉬웠는데.. 유, 불, 선의 3교의 성인들을 기념하는 곳인듯 했다. 젤 가까운 곳에 있었던 태상노군상. 비록 최근 모 웹툰에선 정신나간 노인네로 나왔지만 정확히는 도교를 창안한 노자의 도호이다. 선(도교)가 있는 곳이라면 응당 관왕묘가 있으려니 했고 역시나 이곳에도 관묘가 존재했다.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을 그려놓았고, 위에서 부터 유백온, 제갈량, 손무.. 2021. 6. 16. 이전 1 2 3 4 5 6 7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