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인근의 신흥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미모사에 도착.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라고 한다.
컨셉은 유럽의 도시를 따라서 꾸며두었는데
마치 상해여행때 갔던 신천지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신천지가 프랑스풍이었다면 여기는 약간 이탈리아 같은느낌?
음 조각은 좀 이탈리아스럽기도 하고, 그리스인것도 같고...
음.. 꾸며두긴 잘 꾸며져있다만, 뭔가 내 스타일은 아닌곳 같았다.
주변의 건물들이 다 상점이고, 가운데에서 미모사쇼라는
알카자쇼의 아류작이 공연되는데 정말 누가봐도 저분들은 남자구나 싶은 이미지였다.
역시 이곳도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구나 싶었다.
너무나 빡빡했던 3일차의 일정 중 실버레이크를 빼고나니 많이 여유가생겼고,
파타야 반대쪽으로 가야하는 터라 저녁식사를 하러 출발.
현재는 우리나라도 메타프로방스같은 이런 느낌을 주는 곳들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지금와서 보니 불과 몇년전에는 저게 생소하게 느껴졌었다.
'Travel > THAI'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07.26 태국여행 - 진리의 성전 (0) | 2021.06.25 |
---|---|
2014.07.25 태국여행 - 림파라핀, 티파니쇼 (1) | 2021.06.25 |
2014.07.25 태국여행 - 빅부다, 관묘 (0) | 2021.06.16 |
2014.07.25 태국여행 - 카오키여우 오픈주 (0) | 2021.06.16 |
2014.07.24 태국여행 - 미니시암 2부 (0) | 202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