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2021/06/16 5

얀센백신 접종후기

얀센백신이 FDA승인을 받았고 1회 접종으로 끝난다기에.. 접종예약날 접수해놓고 기다리다가 6월 14일 월요일 오전 11시 접종. 뽀로로스티커를 붙여줄거라 생각해서 소아과로 잡았는데, 아재들이 와서 그런지 디즈니라니... 이게 언제적 디즈니란말인가.. 주사는 맞는 그 순간이 제일 아팠다. 약이 들어오는 느낌이 야구하다 공맞은 느낌처럼 묵직하게 아프게 들어오는데, 양이 워낙 작다보니 그 시간은 많이 짧아서 괜찮다. 어쨌든간에 접종을 성공리에 마치고, 부작용이 올것에 대비해서 타이레놀 챙겨서 집에서 요양을 준비.. 반나절쯤 지나도록 아무런 이상증세가 없었는데 접종 +8시간쯤 되니 슬슬 몸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타이레놀 500mg 2알 복용 접종 +12시간쯤에는 열이 38도를 돌파했고, 타이레놀 1알 추..

Dark Seraphim 2021.06.16

춘천 감자밭 - 감자빵

원래는 춘천 소양강댐 가는길목에 감자밭 본점에서 파는건데, 요즘 이곳저곳 팝업스토어가 나온 덕에 월드타워에서 퇴근하는 길에 득템. 하나씩 개별포장을 해주는데 그냥 보면 정말 감자처럼 보인다. 이건 인슈가 와플기로 눌러준 버전. 전반적으로 감자맛이 나는데, 퍽퍽하지 않고 달달한 맛도 나는게 매력적인 맛이다. 인슈 Says 너무 느끼하지 않은 담백한 감자샐러드가 안에 들어있는데 중요한건 빵피임! 빵피가 쫀득쫀득하고 얇아서 입에서 사라지는게 아쉬움.. 와플기로 한번 눌렀을 뿐인데 이거슨 너무 건강한 감자칩같으면서도 아닌 겉바속쫀이 감자로 태어나면 이런건가 싶은느낌 식사빵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케찹찍어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될 것 같은 느낌

Life/Bbangrim 2021.06.16

2014.07.25 태국여행 - 미모사

파타야 인근의 신흥여행지로 뜨고 있다는 미모사에 도착.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 각광받는 관광지라고 한다. 컨셉은 유럽의 도시를 따라서 꾸며두었는데 마치 상해여행때 갔던 신천지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신천지가 프랑스풍이었다면 여기는 약간 이탈리아 같은느낌? 음 조각은 좀 이탈리아스럽기도 하고, 그리스인것도 같고... 음.. 꾸며두긴 잘 꾸며져있다만, 뭔가 내 스타일은 아닌곳 같았다. 주변의 건물들이 다 상점이고, 가운데에서 미모사쇼라는 알카자쇼의 아류작이 공연되는데 정말 누가봐도 저분들은 남자구나 싶은 이미지였다. 역시 이곳도 외모지상주의가 판을 치는구나 싶었다. 너무나 빡빡했던 3일차의 일정 중 실버레이크를 빼고나니 많이 여유가생겼고, 파타야 반대쪽으로 가야하는 터라 저녁식사를 하러 출발. 현..

Travel/THAI 2021.06.16

2014.07.25 태국여행 - 빅부다, 관묘

아침 카오키여우 오픈주부터 후지에서도 약간의 불쾌감을 접으면서 한참 더울시간에 빅부다를 보러 출발 여기도 정확히는 왓 XXX였는데 이름을 제대로 알아듣지를 못했다. 우리가 있었던 곳과는 파타야시를 완전 가로질러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또 차를 타고 한시간가량을 질러갔다. 정확히는 빅부다에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삼성산이라는 곳에 도착.. 한문이 많아서 읽기가 쉬웠는데.. 유, 불, 선의 3교의 성인들을 기념하는 곳인듯 했다. 젤 가까운 곳에 있었던 태상노군상. 비록 최근 모 웹툰에선 정신나간 노인네로 나왔지만 정확히는 도교를 창안한 노자의 도호이다. 선(도교)가 있는 곳이라면 응당 관왕묘가 있으려니 했고 역시나 이곳에도 관묘가 존재했다. 삼국지의 주요 장면들을 그려놓았고, 위에서 부터 유백온, 제갈량, 손무..

Travel/THAI 2021.06.16

2014.07.25 태국여행 - 카오키여우 오픈주

셋째날 첫 여정지는 카오키여우 오픈주... 생각한것 보다 빡세게 짜여진 일정 탓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8시 반에 미팅을 했다. 오픈주라는게 결국 동물원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정말 동물들이 거의 없다시피 한 우리를 지나다니면서 내려서 보게된다. 여기서 코씨집안 3인방 코뿔소, 코끼리, 코알라느님을 보게 될 거란 기대에 들떠서 입장 이름을 잘 모르겠는 새가 길을 걸어다니고 대부분의 동물들은 손이 닿는거리에 있으며... 동물원 답게 동물냄새가 진동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20바트로 먹이를 사서 피딩이 가능했다. 펭귄을 좀 보겠다고 좁아터진 터널을 지나서 펭귄존 안쪽의 아크릴관까지 들어갔는데 펭귄놈들이 싹 도망가버려서 볼수가 없었다 아프리카 존에서 순찰중인 미어캣을 순간포착.. 이녀석 이러다가 사람들을 발견하고는 관..

Travel/THAI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