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2021/06/10 5

2014.07.24 태국여행 - 미니시암 2부

미니시암 2부는 태국의 유적들을 재현해 둔 뒷부분 부터 출구쪽 앞부분의 나머지 절반부분인데 포스팅이 느려터져서 ....ㅜㅜ 미니시암 후반부는 수코타이 아유타야로 대표되는 태국의 유적지가 구현되어 있다. 세세한 이름은 태국어라서 정확하게 읽을수 없었지만 적어도 왓 야이차이몽콜 하나 정도는 알아볼 수 있었다. 자국 유물이라 그런가 퀄리티가 훌륭해서 본판을 보지 않아도 이곳의 미니어처 만으로도 충분히 관람할 가치가 있다고 본다. 내 취향대로 중간중간 존재하는 공항이나 광장같은 태국의 현대식 건축물은 모조리 패스하고.. 콰이강의 다리를 태국존의 마지막으로 촬영.. 사실 여행코스에 이곳도 넣어볼까 했으나 동선대비 볼만한 곳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패스하여 좀 아쉬웠는데.. 그나마 이곳으로 대리만족을 하며 다시..

Travel/THAI 2021.06.10

2014.07.24 태국여행 - 미니시암1부

둘째날 마지막 코스는 미니시암.. 우리나라로 따지면 쁘띠프랑스나 아인스월드 비스무리한 전 세계의 건축물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둔 곳이라고 했다. 일전에 한국에서 미니어처 건축물에 실망을 해서인지.. 방콕에서 파타야까지 여행을 해서인지 그다지 내키는 코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제일 잘 만들어진 미니어처라고 하니 조금의 기대를 가지고 출발 밤에 야경을 보러 오는 곳이라 그런가 어두운 중에 각 유적들에만 빛이 들어와 있었고 대략 지도를 훑어보고 가라는 코스대로 출발 처음 보인건 개선문,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놀란건 개선문의 부조가 정교했다는점이다. 저 너머로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를 보고 퀄리티의 혼란은 있었지만 여튼 다음 장소로 이동 역시 생각보다 고퀄인 에펠탑 한국 관광객을 의식한듯한 남대문도 있었고 프랑스로 추..

Travel/THAI 2021.06.10

2014.07.24 태국여행 - 멈 아러이

작년 태국여행에서 꼭 다시 오겠다고 했던 멈 아러이. 이번 여행은 가능한 작년 여행과 겹치는 코스를 넣지 않으려고 했지만 멈아러이와 파인애플 농장은 중복시켰다.. 그만치 매력적인 곳이었으니까 물과 조화를 이룬 가장 아름다운 레스토랑이랄까.. 예약을 해둔덕에 바닷가 바로 옆 자리에서 파도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고.. 조금 일찍 온 덕에 작년처럼 어두워진 이후가아닌 정말 석양을 볼 수 있었다. 분위기는 더 이상 말할것도 없으니 간단히 메뉴 소개를 하자면.. 이건 쏨땀이라고 태국식 스파이시 샐러드.. 굳이 우리식으로 하자면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겉절이 김치에 가까운 음식이다. 이름은 정확히 외우지 못했지만, 모닝글로리를 데친 산채요린데.. 작년에도 먹어봤지만 야채요리 싫어하는 내 입맛에도 거부감이 들지 않..

Travel/THAI 2021.06.10

2014.07.24 태국여행 - 왓아룬, 카오산로드

왓포사원 다음 코스는 어제 더 데크에서 보였던 왓 아룬(새벽사원) 이었다. 이곳의 이름이 새벽사원인건 도자기로 된 건물들이 일출과 함께 빛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쉽게도 우리는 낮에 와버려서.. 그 광경을 보지는 못했다. 엄청난 높이의 탑... 문제는 계단이 내 발 반밖에 안되서 올라가는것보다 내려오는게 더 어려웠다. 그래도 기어코 중간까지는 올라갔다 이 위는 다시 내려오기 너무 어려워 보여서 포기...... 차오프라야강 건너로 보이는 어제 갔던 더 데크... 여기서 낮에 보니 어제 그 레스토랑은 그저 조명빨이었구나 싶을 정도였다.. 방콕 안의 대부분의 사원들은 이 강을 따라서 수상택시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배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는 우리 가족들은 그런건 전부 패스. 점심식사를 할만한 곳..

Travel/THAI 2021.06.10

2014.07.24 태국여행 - 왓포사원

게이트웨이 쇼핑을 빼버린 덕에 10시 미팅이라 체크아웃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얻었다. 홀리데이 인 스쿰빗은 방콕에 한국인이 많이 와서인지 조식 메뉴에 흰밥, 김치두루치기, 데리야끼치킨, 일반김치의 한식 전용 코너가 작게나마 마련되어있었다. 그리고 음식 자체가 입에 맞아서 아침부터 배터지게 먹고 체크아웃후 미팅.. 둘째날의 첫 여행지는 왓포사원이었다. 왓포사원에서 태국의 주 산업(?)인 마사지를 강습한다고 한다. 어제 더 데크를 가기위해 갔던 골목 옆 담장너머가 바로 이 왓포였다...ㅎ 이곳에도 초대형 와불이 존재했다. 태국에와서 벌써 세번째 보는 대형 와불. 아무래도 와불이 많은 이유는 소승불교다 보니 깨달음의 상징인 열반의 경지에 든 후 입적하는 부처님의 모습이 이들에게 인상 깊기 때문이 아닐까 싶..

Travel/THAI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