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촬영을 하고 호텔미팅시간인 11시반까지 시간이 한시간 반 남짓 남아있었고,이동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한시간 정도의 시간동안에 과연 진실의 입을 볼 수 있을까 싶었지만..일단 가는길이니까 도전. 진실의 입이 있는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 바로 앞에있는 포로 보아리움,좌측의 둥근건물은 정복자 헤라클레스 신전, 우측은 포르투나 신전이라고 하는데,시간이 좀 여유가 있었으면 들어가볼법도 했으나, 우린 오늘 진실의 입에 손한번 넣어보고 가는게 목표니까.. 포로 보아리움 바로 앞에 굳이 성당에 들어가지 않아도 보이는 곳에진실의 입이 놓여있었다.본래 맨홀이나 혹은 어딘가의 문으로 쓰였을 것으로 보이는 이 조각품이,로마의 휴일에 등장하면서 엄청나게 유명해졌다. 그래서인지 입구까지 줄이 서 있었는데,급 검색을 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