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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밤은 콩이놈이 괴롭히지 않은 대신 먼지놈(?)이 날 괴롭혀서
잠을 제대로 자질 못했다.
원래도 환경이 바뀌면 잠을 잘 못자는데 괭이놈들의 공격이 힘들었다

셋째날은 나이아가라를 가기로 해서,
아침에 비몽사몽한 사이 승수가 안어울리게 렌터카도 가져오고
짐도 챙겨두는 말도 안되는 부지런한 짓을 한데다가,
제수씨가 주먹밥도 만들어 두어서 실실 씻고 출발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까지는 약 180킬로 정도라고 하는데
여긴 고속도로가 안막혀서인지, 정말 금방 도착했다.


여기서도 낯선 곳에서 지겨운 놈(?)을 만났....다..
음.. 아마도 여긴 CRS 직영이 아닐까 싶었다.


주차장 옆에는 벚꽃이 피어있었다.
토론토에서 남쪽으로 내려왔기 때문일까,
하이파크는 5월이 되어야 개화를 한다는데
여긴 벌써(?) 벚꽃이 피어있어서 한국에서도 안했던 벛꽃놀이를 여기서..


나이아가라 폭포는 크게 두곳으로 나뉘어서 흐르고 있는데,
좀 작은 건 미국꺼, 큰놈(?)은 캐나다꺼라고 한다.
말도 안되게 거대한 폭포 때문에 주차장에서 조금만 넘어가도
물안개가 비처럼 쏟아졌다.

이곳을 보고나니 그동안 한국에서 폭포랍시고 봤던 것들은
그냥 떨어지는물일 뿐이었다.


사진찍는 각도에 따라서 폭포위에서 찍을수도 있었다.
물안개 때문에 표정이 빙구같이 나왔는데,
너무 추워서 일단 기념품점(?) 안으로 후퇴해서
팀홀튼에서 커피 한잔을 시켜 마시며 몸을 녹였다.

여기서 추가로 할수 있는 건 20달러로 폭포 안쪽을 들어가보는 것과
폭포를 향해가는 유람선을 타는거라는데,
유람선은 한번 타고나면 속옷까지 다 젖는다고 하고,
물때문에 거의 아무것도 볼수 없을것 같아서 
폭포 안쪽 터널을 가보기로 했다.


떨어지는 폭포의 안쪽에서 밖을 보니...
쏟아지는 물 말고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다.

보통 무협지를 보면 이렇게 폭포뒤에 있는 동굴에서 비급을 얻는데..
여긴 간간이 물이 뒤로 밀려들어오기만 했다.


들어가면서 받은 비옷...
여기선 필수품이었다.


터널 인근에서 폭포의 맞은편 벽을 볼수도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미국쪽의 폭포
가운데 있는 다리가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이란다.


나름 근접해서 찍어본 폭포...


블로그에 동영상도 올려본다. 많이 발전했다.

바로 옆에서 느껴지는 폭포의 수압때문에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와서 옷을 나름대로 두껍게 입었지만
많이 추웠다.


가장 가까이서 폭포를 볼수 있는 전망대로 나가는길


왠지 내츄럴 원더라고 하니까 행복이 상승할것만 같은 느낌이...


음... 이 코스의 정식명칭이 요거다.
폭포뒤로의 여행이라... 
이 이상 잘 설명할 수 있는말이 더 있을까..


저게 혹시나 탔을수도 있었을 유람선이다...
미국쪽과 캐나다쪽에서 한번씩 출발하는데,
저 정도 위치까지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다.
아마도 저 가운데 있었다면 아무것도 볼수 없었을거 같았다.


전망대에서도 사진을 찍었는데, 세명이 노란 비옷입고 있으니

우비삼남매가 따로없었다.
바람과 물때문에 정상적인(?) 사진이 없어서 여기서 찍은건
훗날 지인들에게만 보여주리라..


투어를 마치고 폭포에서 조금 멀어지니,
이제 좀 사람같은 상태로 있을수 있었다.
저 엘지잠바 레자라 물에 젖으면 안되는데...
이미 버린몸...


밥먹으러 올라가는 길목에서 찍어본 미국쪽 폭포..
캐나다꺼에 비하면 별로 볼게 없었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게 좀 갈등되긴 했지만,
그래도 럭셔리하게 먹자고 더 케그로 가기로 했다.

캐나다 여행기의 포스팅이 8월 1일에 시작되었는데.
8월 한달간 쓴게 이틀분...
박물관에서 4편이나 잡아먹었다고 
캐나다여행기의 주요조연이 반발을 한 관계로
9월엔 좀 빠르게 연재를 해보도록... 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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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캐나다 | 토론토_(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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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P 다크세라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