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maniac/Autograph40 2010.04.29 - 오상민 '껌옹'이라는 별명으로 익숙한 쏠쏠한 좌완불펜의 대명사였던 오상민.2010년 직관하고 돌아오는 길에 받음. 선수로서는 매력적이었으나, 사생활측면에서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고 결국은 그의 방출과 함께 류택현, 이상열, 오상민 좌완 3인방이 돌아가며 막아주던 엘지 좌완불펜의 과부하로 가장 기적적이었던 DTD가 시작됨.단 한명의 선수 잘못이라기 보다는 팀 케미가 깨져버린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니었을까..하지만 어쨋건 2000년대 최고의 좌완불펜중 하나였음엔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2017. 5. 3. 2009.12.09 - 정삼흠 임수혁선배님 돕기행사에서 얻은 또하나의 싸인볼. 그날 많은 선수들을 봤었다. 손민한, 김용의, 조경환, 등등.... 그러나 가진 공이 몇개 안되는 관계로. 또한분의 94년 우승멤버, 엘지 레전드 정삼흠 선배님 싸인볼 획득.. 그다지 큰 체구가 아님에도 10승은 기본으로 해주던 90년대 초반.. 그때의 엘지는 두명의 선발만으로도 25승은 먹고가던 시절이었는데.. 2017. 5. 3. 2008.12.09 - 이상훈 임수혁 선수돕기 고대 모임에 고대 선후배선수들이 거의 다 왔었고, 그날 난 팀볼 2개를 꽁쳐다가 내 일생의 우상의 싸인을 받았다. 무려 To. 이정필 이라고 적어준 내 보물 1호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고, 그와중에 딱 한마디 이름이 뭐에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니까 시크하게 씩 웃고 무대로 가심. 엘지로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2017. 5. 3. 인생 첫 싸인볼 - 박종호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는 어릴적에.. 아마 94년이겠지 우승기념구니까 엄마가 구해다준 싸인볼 이거 찾아보니 2개나 있었다. 이 공과 그때 유행하던 야구 카드가 나오는 사탕에서 나온 이상훈카드땜에 난 엘지팬이 되었던걸로 기억한다. 94 우승기념구에 박종호 싸인. 프린팅이지만, 00년에 현대에서 박종호가 터질때까지도 난 박종호가 누군지 잘 몰랐다. 말년에 엘지로 복귀해서 은퇴. 결국 커리어하이는 현대에서 다 기록해버렸다는거여튼 나름 94년 우승구.. 2017. 5. 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