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알아볼 서포트 SR 카드는 체렌입니다. 블랙/화이트 버전에서 주인공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소꿉친구이자 주인공보다 강한 타입의 포켓몬을 선택하는 걸 보면, 지금까지의 라이벌관계를 고려하면 벨 보다는 체렌이 좀 더 라이벌에 가깝겠죠. 라이벌들은 결국 주인공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데, 체렌의 경우에는 블랙2/화이트2에서는 체육관의 관장이면서 트레이너 스쿨의 교사라는 부캐(뭐가 본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로 살게 됩니다. 포스팅의 제목이 체렌이 아니라 라이벌? 친구? 인데에는.. 이 카드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기 때문인데요.. 정말 심플하기 그지없는 기능... 3장 드로우 손패가 정말 중요한 TCG의 특성상 60장 덱중 3장의 드로우는 전체 패의 5%를 뽑아내게 해주는 기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