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2021/05/26 3

2014.07.23 태국여행 - 아유타야역사도시 왓 야이차이몽콜

사실 이번여행에서 가장 기대한 곳이 아유타야다. (물론 먹는건 빼고 말이다) 저번 여행에서는 실질적으로 문화유산(?)이라고 할만한 곳을 가보질 못했으니... (해봐야 카오치찬 정도..) 그래서 이번 아유타야가 정말 기대되었다 아유타야왕국의 수도였던 아유타야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마치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엎어지면 유적이 가득한 곳이었다. 그러나 시간관계상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하고 주요 유적지 세 곳만을 둘러보기로 했다. 첫번째 장소는 왓 야이차이몽콜.. 왓 야이라고도 한다는데 왓은 이쪽 지방에서 사원을 뜻하는 단어니까 역시나 불교국가답게 왓.. 시리즈가 많은걸 보니 사원이 엄청나게 많은곳이겠거니... 차에서 내려 처음 본 것은 거대한 종모양의 탑 체디였다. 아유타야 나레수..

Travel/THAI 2021.05.26

2014.07.23 태국여행 - 방파인 여름궁전

공항을 떠나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며 아유타야를 향했다. 가는길에 우리가 요청하진 않았지만 첫 여행지로 가게 된 곳은 태국 국왕의 하계궁전 방파인. 이름을 많이 들었지만 출국하는날까지 외우기 힘들었던 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국왕 쭐라롱콘대왕이 지었다는 이 곳은 전에 가본 궁전보다 물이 많고 기본왕궁이 사원이라면 이곳은 정원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리고 역시나 궁전이라고 예를 갖춘 복장을 강요하여 남자들은 통과 나머지는 긴 옷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심지어 시간이 늦았다고 빌려주지도 않는단다. 입구로 들어가 처음 마주친 보리수나무와 비석... 뭔가 기념비 내지는 추모비 같은 느낌을 준다. 설명되어 있기는 인형의 다리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연못(?) 호수(?)로 가득찬 곳이기에 다리가 몇 곳 있었지만 개중에 ..

Travel/THAI 2021.05.26

2014.07.23 태국여행 - 출발

작년에 다녀왔던 태국이 너무 좋았고.. 마지막날 여정이 너무 빡빡해서 아쉬웠기에.. 올해 다시한번 태국을 찾기로 했다. 3월부터 예약하고 작년 그대로 오부장님 지명하고 중간에 트루타이가 이티투어로 변경되었지만 다른 모든 조건은 그대로 유지하고... 작년과 달라진게 있다면 한번 여행을 다녀왔으니까 작년에 갔던 모든 곳은 패스, 올해는 전부 새로운 곳들로, 그리고 맛집으로 소문난 레스토랑만 선정했다.. 해외여행 처음도 아니면서 며칠째 인수인계와 업무를 처리하고 피곤한 몸인데도 전날 잠이 안오는 대참사가 발생함... 꼴랑 3시간 자고 일어나서 공항으로 출발, 공항 가는 내내 비가 많이와서(망할 태풍) 영종도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차가 바람에 밀리는걸 느끼느라 잠을 잘수 없었다. 어쨌든 안전하게 타이항공 탑승...

Travel/THAI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