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3

« 2020/3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  
  •  

좀 늦은 점심을 먹고 멘탈을 부여잡고,

상춘재에서 가까운 산굼부리를 보러갔다.

사실 점심먹고 처음 가려고 했던곳은 비자림인데,

시간관계상도 그렇고, 억새가 이쁘다니까 한번쯤 들러보고 싶었다.


후방카메라가 없던 주차구획이라서 조금 긴장은 했지만,

그래도 쏭방카메라 덕분에 무사히 구획안에 댈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돌담을 따라가니 산굼부리 입구가 나왔다.


입구 주변 분화구 아래쪽에 이래저래 조형물을 많이 만들어놨는데,

일단 다 패스하고 분화구를 올랐다.


억새로 유명한 산굼부리 답게 길 좌우가 전부 억새였다.

하늘과 억새가 너무 아름다워서

따로 구도를 잡을 필요도 없이 찍는 그대로 다 작품이 되는 곳이었다.


한 5분남짓 올라오면 되는데,

바로 뒤쪽 저 평탄해 보이는 곳이 원래 분화구였던 곳이다.

지금이야 분화가 일어나지 않아 다양한 나무들이 살고있는 자연의 보고가 되었다.


이번 여행을 오기전에 미리 구입해둔 삼각대를 개시

생각보다 삼각대 사이즈가 커서 셀카처럼 찍는건 쉽지가 않았다.

그리고 정작 삼각대는 가져와놓고는 셔터를 차에 두고와서

타이머 눌러놓고 10초간 삼각대를 들고서 찍는데,

맨날 내 오른팔이 주로 찍히는 셀카대신에 이런것도 꽤나 매력있었다.


지나가는 길에 있는 산굼부리의 전설을 스캔했는데..

옥황상제의 딸과 별이었던 한감이 옥황상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굼부리로 도망와서 결혼해서 살고 있었는데

한감은 육식만을 하고, 옥황상제의 딸은 채식만을 하다보니

옥황상제의 딸이 육식을 하는 한감을 버리고 산굼부리를 떠나 평지마을로 갔다고한다.

(채식이 이렇게 위험한 겁니다 여러분)


분화구를 내려보면서 올라올때와는 다른 길로 내려가기로 했는데,

가는길에 구상나무숲이 있길래,

여기선 뭔가 드립을 구상해야 되는것 같았다.


뭐 결국 드립은 망했지만 저 멀리 산굼부리라는 시그니쳐 앞에서

평소에 볼수 없던 구도의 사진은 건졌으니까 만족스러웠다.


내려오는 길에 돌담에 둘러쳐진 평지에 무덤들이 몇개 있었는데,

여기서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게, 뭔가 아이러니한 풍경이었다.


올라갈때까지만 해도 맑은하늘에 구름몇점이 있었는데

거의 다 내려오니 하늘이 금새 흐려졌다.

역시 인슈가 날씨복덩이인거 같다.


초점이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참 재밌는 사진을 하나 건졌다.

그냥 바위에 구멍이 나있는건줄 알았는데,

나오는데 보니까 이게 분화시에 날아온 화산탄이라고 한다.

분화구에서 여기 입구 근처까지 이런 돌덩이가 날아오다니..

자연의 힘은 감히 인간이 가늠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다음코스로 섭지코지를 가려고 했는데,

일단 가는길에 빵과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들어야 하는 인슈의 요청으로

성산일출봉쪽으로 살짝 돌아서 

인슈가 주문해서 사먹던 그곳 어니스트밀크에 들렀다.


생긴지 얼마 안된건물동 한가운데에 있어서인지,

주차공간이 아주 널널했던데 비해, 정작 여길 찾는게 어려웠다.


옛다 아이스크림.

확실히 와이프와 함께 여행을 다니니 동선 사이사이에

요런곳들이 들어가게 된다.

약간 돌아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당도 보충하면서,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모습을 볼수 있으니 들러주는 보람이 있는것 같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66-2 | 산굼부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26. 01:10

[업적/SWSH] 도감완성 Pokemon/SWSH2020. 3. 26. 01:10


소드 도감완성 인증


포켓몬고의 도움을 받은 레츠고 아니면 

완성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포켓몬 홈의 위엄으로

400종 전종 수집성공.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22. 01:49

2019.11.23 제주도여행 - 출발 Travel/KOREA2020. 3. 22. 01:49

시간도 참 빠르지..

결혼하고 신행 다녀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갔다.

 

5월에 뉴욕과 토론토로 신혼여행 시즌2를 다녀오면서,

우리 힘들어도 반년에 한번씩은 여행 다니자고 했었는데,

결혼일자를 3분기 결산 막바지로 잡았던 탓에,

1주년을 2주정도 지나고나서야 여행일정을 잡을수가 있었다.

우리가 돈이없지 휴가가 없냐고 호기롭게 말했었는데...

 

연장근무 후에 휴가가 넘쳐나던 나와는 달리 인슈의 휴가가 부족한 관계로

1주년 여행은 어릴때 한번 가보고,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한번 보내줘서 성산일출봉만 가본

제주도로 결정했다.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재밌고 럭셔리하게 가자는 모토하에

인맥 이용하여 아트빌라스도 예약하고,

가입해두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롯데카드 혜택을 이용해서

대한항공을 1+1으로 예매하기도 하고,

할수 있는 모든걸 이용해서 미리 여행을 준비했다.

 

제주도야 저가항공사가 훨씬 싸지만,

그래도 1+1이니까 대한항공으로 예약했는데, 여기서도 15분 지연..

그래도 15분이면 양호하다고 생각하고 무난하게 출발

 

오랜만에 와본 제주공항

렌터카를 픽업하려면 공항내에 있는 주차장에서

렌터카회사로 이동해주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한다.

11시 반쯤 제주도에 도착했으니까 12시부터 빌려둔 계획은 성공적이었는데,

그래도 자사제품이라고 이용한 롯데렌터카는...

후방카메라가 없었다.

 

나름 이제 운전좀 한다고 했었는데,

후방카메라 없다는 한가지에 멘탈이 흔들흔들...

그래도 주차할때마다 후방을 봐주기로 한 인슈덕분에 멘탈을 부여잡고,

 

아침 비행기 타고, 점심이 늦어져서 제주도 중턱쯤에 있는

보말칼국수 맛집이라는 오름나그네를 가기로 했다.

그런데......

찾아간 가게는 하필 그날 휴무였고,

(토요일 휴무인걸 못보고 계획을 잡은 내 잘못이긴한데..)

우리 쏭여사는 되는일이 없다면서 분노와 짜증이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단 배가 고프니까 급한대로 대체재를 찾았고,

인슈가 찾은 상춘재로 이동..

 

그래도 처음 실패한 장소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긴 했는데,

주차장이 꽉 차있어서 시골길에 적당히 차를 대야했고,

여기서부터 쏭방카메라의 안내를 전적으로 믿기 시작했다.

나름 운전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한 것중 40%는 후방카메라 덕분이었던거다..

 

평소라면 줄을서서 먹는다는데,

2시가 다 되어서 도착하니 바로 먹을수 있었다.

 

해물비빔밥인데, 전복에 문어가 가득 들어있었고,

중간중간에 해조류의 맛과 향이 한번씩 코를 찌르는데,

정말 바다를 먹고있는 기분이 들게 해줬다.

아무리 한참 배고플때라지만, 그걸 감안해도 상당히 맛있었고,

 

아침부터 이래저래 꼬이던 나의 계획이

이 한번의 반전을 기점으로 다시 기분이 좋아지면서 메꿔나가기 시작할수 있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29-11 | 상춘재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파인애플 농장을 지나서 40분쯤 달려서 파타야에 도착... 

파타야는 가로세로 3개의 일방통행 도로를 기준으로 세워진 도시.... 인데 

우리 숙소는 바닷가 바로옆 해안도로 초입에 있던 홀리데이 인 파타야..


숙소 바깥으로 바로 바다가 보인다. 그 위로 떠다니는 패러세일링들. 

3일차에 탈 예정이니 일단 구경만 한다. 바다는 당연히 에메랄드빛..........이 아닌 회색.. 

우리나라로 치면 서해정도의 색깔이었다.


요건 내방. 독방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쓰다보니 보조침대하나 놓고 쓰게됨. 

저 따로 떨어진 침대가 내꺼. 혹시 옆으로 구르다 떨어질까봐 옆으로 쇼파도 세팅..

대충 방을 세팅해두고 야시장으로 고고.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밤에도 더워서 야시장에서의 현지식 군것질은 망....
어른들은 오징어(?)비스무리한 저 꼴뚜기 별의 왕자님 같이 생긴놈 구이를 드시고, 

난 초밥과 사모사를 사감.. 그런데 초밥이 미지근해서 별로였음..
더구나 먹는데 옆이 펄펄끓는 솥...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땡모반(수박주스)하나씩 마시면서 편의점으로 후퇴..

덕분에 우리 내려주고 밥먹으러갔던 Mr.쨈(?)은 제대로 밥도 못먹고 다시 우릴 데리러..
정말 출발전에 먹을거 없으면 대충 먹자고 가져간 컵라면으로 저녁을 때워야할 기세...

더럽게 막히는 길을 뚫고 올라간곳은 뷰포인트
파타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하는곳인데..


보다시피 요게 야경... 

나름 화려한 야경이라고는 하는데 서울의 야경에 익숙해있다보니 

이정도는 별로 화려해보이지 않았다. 우리나라 나름 디게 좋은나라인듯...


새벽에 일어난 여독과 더위,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 타격으로 

일단 뷰포인트 대충보고 되도않는 영어로 

MR.쨈에게 가장 적당한 KFC에 데려다달라고 해서 여행와서 치킨이나 사먹는 신세.....

이때까지는 우리의 여행이 그다지 순탄치 않으리라 생각됐다.

둘째날 미팅은 오전 11시 30분.

나름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호텔 로비의 아이스크림집에서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 하나 섭취..


브라우니+초콜렛+코코넛아이스크림에 

5성급호텔 프리미엄을 해서 160밧... 이게 꼴랑 6400원이라니

매일 아침 하나씩 먹어줄라그랬는데 3,4일차는 미팅이 7시반이라 아침먹고 씻기 바빠서리... 

둘째날이라도맛보길 잘한거 같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태국 | 파타야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7. 01:19

2013.04.27 태국여행 - 파인애플농장 Travel/THAI2020. 3. 7. 01:19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고 밴을 타고 이동.. 

주말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많다는 가이드 아저씨의 설명이 무색할 정도로 

고속도로는 한가했고 중간중간 나온 통행료는 20바트(800원)


처음 태국을 느낀곳은 중간에 있는 휴게소 비스무리한 곳. 

그렇다고 한국에 있는 휴게소같지 않고 이런저런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는 공간이었다. 

여기서 당황스러운건 태국은 절대 공짜가 없다. 

하다못해 화장실이나, 식당에서 물까지도 전부 돈을 지불해야한다. 

그래서 화장실을 가장 한국식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맥도날드나 KFC, 스타벅스 화장실을 이용하는것 뿐이다. 

한가지 더 당황스러웠던건, 여기선 계산이 한국마냥 쉽게 되지 않는다. 

50바트짜리 음료 7잔이면 350밧이 바로 나오는 한국과는 다르게 무조건 계산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원투쓰리포 정도의 간단한 영단어도 잘 못알아들어 손가락의 힘을 빌려야한다. 

간단한 외국어나 구구단, 산수정도는 우습게 해주는 

한국 고등교육의 힘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요기까지는 정신줄을 놓은 상태라 사진이 없다...ㅎ) 

파타야로 가는길에 있다는 파인애플 농장, 

가이드아저씨는 통조림 이상의 달콤한 파인애플을 맛볼거라고 했는데.. 과연 명불허전


그 어떤 통조림보다도 달았다. 

일년 삼모작이 가능한 평야와 연중 더운날씨는 

파인애플의 당도를 극도로 올려주는게 가능한가보다.

또하나의 충격적인사실은


이보시게 주인양반.. 파인애플도 나름 사과랑 이름 비슷한데 나무도 아니고 이 무슨... 

잎이 날카로워서 접근하기 어려운게 

옛날 일제시대 하와이 파인애플 농장의 괴로움을 그렸던 

조정래 작가의 아리랑의 초반장면이 실감이 났다..


구피의 고향 아니랄까봐 화분(?) 수조(?)안에 구피가 바글거린다. 

종만 잘 고정되었다면 이거야말로 자연산 야생종 구피라고 했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냥 막구피..


파인애플 남은건 전부 포장해서 다시 파타야로 출발..
고속도로가 끝난 순간부터 길은 슬슬 출렁거렸다(분명 포장도로였는데....흐음...)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태국 | 파타야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7. 01:09

2013.04.27 태국여행 - 출발 Travel/THAI2020. 3. 7. 01:09

이틀 연속으로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 적당히 마무리 하고 처음 타보는 국제선비행기..

출국심사부터 기내식까지 전부 처음 겪어봤다.. 


한국에서 뜰때는 치킨마크니와 비빔밥...-0- 사진에 비해 맛있었음.


사실 요 앞에 스크린에서 영화보는것도 앞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열심히 채널 돌리다 보니 찾게됐다..

더 충격적인건 옆에 있는 리모컨으로 게임도 할수 있었다.. 

노래도 들을수 있고...


짐찾는것도 앞에 도착한 편명대로 써있는데 
그거 모르고 21에서 찾아야되는 짐을 7까지 갔었다.. 
근디 이거 분명 한국 승무원이 7번이라고 했었는데.. 여튼 낚였다..


태국에 처음 도착하고 느낀건.. 그냥 덥다.. 
공항에서 나가자마자 숨이 턱 막혀버렸다. 
가이드 아저씨가 차를 가지고 오는 약 10분여의 시간동안 벌써 땀이 흥건해졌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태국 | 방콕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5. 01:23

정자동 행복치킨(♠) Life/Epicure2020. 3. 5. 01:23

전국 XX맛집지도라는 자료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어지간한 유명한 치킨집은 두루 섭렵했다고 생각했는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동네 맛집을 모르고 지나치다니..


아파트 단지 지하에 있어서 큰길쪽에서 네비찍고 왔다가 못찾을뻔 했다.

주변이 상습정체구간인 아파트 단지 진입로라서,

주차하기도 어려우니 어지간하면 정자역에서 좀 걸어가는게 좋을거같다.


6시 남짓 되었는데도 벌써 홀에 사람들이 들어차 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규모가 이만치 커졌다는데,

일단 가장 유명한 파닭을 포장해서 가져가기로 했다.


튀김옷은 중간정도의 두께고, 

같이 주는 파닭소스가 생각보다 매력있다.

짜지 않으면서도 약간 매콤한 느낌도 주는 맛인데,

널려있는 프랜차이즈 치킨들에 비하면 상당히 유니크한 곳이다.


사실 치킨이 맛없기 힘든 음식이고,

또 특성상 특출나게 맛있기도 힘든데,

일단 파닭치고 맛이 괜찮고, 또 흔한 치킨집들에 비해서 맛이 괜찮아서,


가끔씩 괜히 생각날만한 맛이니까 일단 포스팅을 해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4 | 행복치킨 정자점
도움말 Daum 지도

'Life > Epic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자동 행복치킨(♠)  (0) 2020.03.05
가평 송원막국수(♠)  (0) 2020.02.04
가평 금강막국수(♠)  (0) 2020.02.04
제주 만선식당(♠♠♠)  (0) 2020.02.03
울산 정동진아구찜(♠♠)  (0) 2020.02.03
강화도 참성단식당(♠)  (0) 2018.06.20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5. 01:12

Chateau Greysac 2008 Life/In Vino Veritas2020. 3. 5. 01:12


와인명 : Chateau Greysac (샤토 그레이샥)

시음일 : 2020.02.29

품종 : 메를로 50%, 카베르네 소비뇽 48%, 카베르네 프랑 2%

산지 : 프랑스, Medoc

생산자 : Domaine Rollan de By

빈티지 : 2008

구입처/가격 : 코스트코 3만원대 후반


진한 루비빛의 풍부한 과일향을 머금고 있는 와인,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마시는 내내 탄닌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부드럽다.

분명 꽤 강한 바디감이 있는데, 마시기 부드러워서

마시자마자 맛있다는 느낌이 바로 들게 해줬다.


장인어른 생신이라 같이 코스트코가서 골랐는데,

크뤼 부르주아급의 인증스티커에도 불구하고,

아직 4만원은 찍지 않아서 더 오르기 전에 많이 마셔둘만한 와인이라고 본다.

어지간하면 같은 와인은 2 글라스 이상 마시지 않는데,

같이 먹은 양념갈비와 불고기와의 마리아주가 매력적이어서인지

이 와인은 앉은자리에서 하프보틀을 마셔버렸다.

'Life > In Vino Verit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ateau Greysac 2008  (0) 2020.03.05
Saint Cosme, Cotes Du Rhone 2018  (0) 2020.03.05
Pierre Andre, Chambolle-Musigny 2005  (0) 2018.12.15
Chateau Chasse-Spleen 2013  (0) 2018.08.26
Carmen Gran Reserva 2014  (0) 2018.07.01
Ferraton Pere & Fils Chateauneuf-Du-Pape Le Parvis 2015  (0) 2018.06.20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20. 3. 5. 00:44

Saint Cosme, Cotes Du Rhone 2018 Life/In Vino Veritas2020. 3. 5. 00:44

와인명 : Saint Cosme, Cotes Du Rhone (생콤, 코트 뒤 론)

시음일 : 2020.03.04

품종 : 시라

산지 : 프랑스, Rhone

생산자 : Chateau de Saint Cosme

빈티지 : 2018

구입처/가격 : 코스트코 만원대 후반


요즘 코스트코 갈때마다 꼭 사오는 와인,

이 가격에 이정도 퍼포먼스라면 거저라고 생각될 정도

짙은 보라빛에 과일향이 그득하고, 

바디감이 부드러워 혀에 남는 탄닌의 맛이 적고

목으로 넘어가는게 무척이나 부드럽다.


신의 물방울에서 가성비가 좋은 와인으로 평가된 레 듀스알비용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코트 뒤 론 루즈만 해도 이만한 가성비면 계속 마실수 있는 수준

요즘 시점에서 내 최애 테이블 와인이다.




'Life > In Vino Verita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ateau Greysac 2008  (0) 2020.03.05
Saint Cosme, Cotes Du Rhone 2018  (0) 2020.03.05
Pierre Andre, Chambolle-Musigny 2005  (0) 2018.12.15
Chateau Chasse-Spleen 2013  (0) 2018.08.26
Carmen Gran Reserva 2014  (0) 2018.07.01
Ferraton Pere & Fils Chateauneuf-Du-Pape Le Parvis 2015  (0) 2018.06.20
Posted by JP 다크세라핌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