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젊었을 시절부터 다니던 곳이라는 영등포역 앞 영등포시장의 맛집..
곱창, 낙지 등등의 전골과 볶음이 전문이고, 우린 주로 곱창전골을 시켜먹는다(보통맵기로... 딱 맞는듯..)
다른전골집과의 차이점이라면 사리가 칼국수와 우동의 중간정도 되는 면사리...
그리고 어릴적 먹었던 오성국수의 맛이 떠오르게하는 새콤달콤한 동치미까지...
여기에 밥은 다 먹은후 볶아먹는거 추천.
가격은 12,000원이지만 소곱창인걸 감안하면 가성비적인 면이나 맛적인 면이나, 빠지지 않는 맛집인듯..
최근에 가보진 않았는데 없어졌다는 얘기를 들어서 조만간 확인차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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