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과 이민우였던가..
맛집기행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보고 춘천을 가는김에 찾아가본 닭갈비집
춘천닭갈비의 안좋은 추억은 입대하던날 뼈저리게 느꼈기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닭갈비 자체가 아무맛도 안나고 생닭에 매운소스가 묻어있다는 느낌만 준데다가
아이스크림도 차갑다는 느낌만 주던만큼 맛에 대해 실망했었다.
일단 샘토는 본관과 별관이있는데
별관이 소양강이 바로 보여 전망이 좋고 먹고 나오면 시원해서 더 선호한다.
보다시피 닭갈비가 춘천 시내에서처럼 볶는게 아니라 굽는다.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허벅지살위주라 부드럽게 먹을수 있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 주인아주머니가 잘 구워주시는데 그냥 구워먹어도 괜찮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 주인아주머니가 잘 구워주시는데 그냥 구워먹어도 괜찮다.
막국수는 어릴적 먹었던 오성국수와 비슷한 매콤한 동치미 육수에 말아주는데
식후에 먹기는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숯은 무조건 참숯이라 화력도 좋고 굽는 중에는 뜨끈한 열기를 느낄수 있다.
그리고 숯은 무조건 참숯이라 화력도 좋고 굽는 중에는 뜨끈한 열기를 느낄수 있다.
두번째 방문으로 갔던 동기모임에서 옥수수동동주에 곁들여 먹어봤는데 이게 나름 별미다.
반주를 곁들이려면 동동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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