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따지면 전주에서 완주쪽으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떡갈비집
보다시피 메뉴는 딱 두종류 뿐이고,
전주 시내의 만원대 중후반의 떡갈비 정식에 비하면 가격이 상당히 쎈 편이다.
다만 그 가격차이는 고기의 비율(소-돼지)의 차이고여긴 순수하게 한우 100%라고 한다.
메인디쉬 이전에 나온 기본 상차림 일단 백김치와 감자샐러드가 참 맛있다.
부침개도 매콤한 맛이 살짝 들어간게 매력적이다.
기본 상차림만으로도 충분히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메뉴들.
그리고 메인디쉬
이게 3인분. 진짜 갈비인걸 인증하는듯 중간중간에 갈비가 들어가있다.
맛은.. 한우갈비인데 뭘 더 생각하나 입에서 녹아버리는데 정신 놓는거지..
떡갈비 한점과 기본메뉴의 통마늘(생마늘에 양념한건데 안맵다...)
그리고 백김치 등과 같이 먹으면 되는거고 3인분이지만 남자 5명이
6인분을 겨우 먹을정도로 보는거에 비해 양도 아주 많은 편이다.
2009년 전주투어에서 학생이다보니 부담스러워서 차마 먹지 못한 메뉴였는데,
이제 멤버의 절반 이상이 직장인이 된김에 아무런 부담없이 지를수 있었다.
그리고 이젠 전주 내려갈때 꼭 들러서 먹는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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