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써먹었던 티포드의 대체용병으로 엘지에 온 선수
메이저리그 11승 기록이 있었지만, 한동안 재활중이었다는점 때문에
사실 양날의 칼이 아닐까 싶었다.
그는 시즌시작과 함께 마운드에서의 인성문제로 까이기 시작했다.
볼질과 함께 멘탈이 함께 깨지는 것 같은 이미지로,
또다른 투수용병 소사에 비교되면서 성적과 함께 실력도 저평가되었다.
이날경기는 엔씨와의 경기, 이재학에게 말리다가 5회 타선이 터지면서
3점리드를 하다가 선발 류제국과
계투 윤지웅이 6,7회 연속안타를 내주면서 역전 당했으나.
7회말 교체투입된 어린선수들의 연속안타로 재역전,
봉중근이 세이브에 성공하면서 게임을 잡았다.
같이간 후배에게 싸인받는 노하우를 전수하려고
늘 가던 거기서 기다렸으나,
이날따라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결국 히메네스와 루카스의 싸인줄 중에서
후배는 히메네스 난 루카스를 선택했다.
결국은 히메네스보단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루카스가 더 오래가지 싶어서
그러나...
히메네스는 후반기에 귀신같이 스탯을 끌어올려 일찌감치 재계약에 성공
우여곡절끝에 루카스는 10승을 채웠으나
그리고 결국 인성문제로 결국은 결별..
지금은 그냥 엘지팬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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