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퀘벡 3

2016.04.29 캐나다여행 - 올드퀘벡(2)

샤토 프롱트냑에서 내려보면 프띠샹플랭 거리가 있다 그리고 그 너머로 세인트로렌스강이 흐르고 있었다.들어갈 땐 생 장으로 들어갔는데나올땐 이곳의 주 도로와도 같은 생 루이를 통해서 나오게 되었다쁘띠샹플랭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차를 입구쪽에 대고 왔으니 다시 차를 가지러 나가야하니..그리고 아직 가지 않았던 곳도 가야하니까.. 사실 우리가 바로 들어간 길이 생 루이는 아니었다.한국에 돌아와서 알게된건데 이 건물 주변은 예술가들의 거리라서그림을 그려 파는 화가들이 있었는데,아름다운 그림은 참 많았으나, 난 그림취향이 아니므로 여긴 패스 지나가는길에 만난 성삼위일체 대성당.. 그리고 그 인근의 골목 하나를 지나서야겨우 생루이에 들어가게 되었다. 주도로 맞는것 같다..생 장도 충분히 이쁜거리라고 생각했는데....

Travel/CANADA 2019.06.08

2016.04.29 캐나다여행 - 올드퀘벡(1)

아침식사로 어제 먹고 남은 고기와 빵등을 해치웠다. 진짜 이 나라의 원재료가격에는 하루하루 놀라고 있다. 이제 여행내의 작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아버렸다. 여행 후기마다 적은거지만, 여행이 끝나갈때는 항상 울적한 기분이 들었다. 장기 여행은 처음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인지.. 늘 마지막날을 앞두면 그 울적한 기분에 말이 없어지고, 누가봐도 알아볼 수 있는 수준으로 급격한 우울함에 빠져드는데, 그래도 이날은 이번 여행중에서 가장 가고싶던 그곳, 올드퀘벡을 가는날이니 그래도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뉴오를레앙 섬을 나가는 길 저 멀리로 꽤나 거대한 폭포가 보였다, 뉴 오를레앙에서 올드퀘벡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보통은 생루이가로 도보코스..

Travel/CANADA 2019.06.05

2016.04.28 캐나다여행 - 퀘벡, 뉴오를레앙

퀘벡까지 가는길도 꽤나 길었다. 맨날 가는길에 실컷 퍼질러 잤으니까.. 매너상 자지 않고 내 폰의 명곡폴더를 틀어놓고 갔다. 대부분이 고등학교~대학초반의 노래들이고, 누군가 이번에 부른 노래는 다음번에 다른놈의 레퍼토리가 되서 워낙 노래방에서 공유됐던 노래들이다 보니, 추억에 잠겨서 가다보니 처음으로 무사히 안자고 갈수 있었다 (쪼끔 졸긴했다..)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하나였고, 우리 숙소는 입구에서 가까운 쪽에 있었다. 섬 이름이 뉴올리언즈라 이거 미국에 있는동네 이름 아닌가 하면서.. 숙소로 먼저 향했다. 이게 한집만 있는건 아니지만, 여튼 저 문으로 들어가는 곳이 우리숙소 에어비앤비의 위엄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요건 주방... 티비다이 모양이 보물상자인게 맘에 들었다. 언더그라운드시티에서 사온 ..

Travel/CANADA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