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의 마지막 코스 알카자쇼.. 사실 트랜스젠더쇼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고 가는길에 여기저기 붙어있는 미스 티파니 선발대회 표지판과 프랑스의 리도쇼, 미국의 라스베가스쇼와 함께 세계3대 쇼라는 이름에 기대가 컸다. 화려한 외관.. 트랜스젠더에 대한 이미지는 우리나라보다 좋은것 같았다. 실제로 불교국가다 보니 전생의 성별에 대한 역할을 다 하지 못하였을때 현생에서 그 업을 다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보다. 미리 예매한 덕에 자리는 맨 앞 세번째줄 가운데.. 사진촬영이 안된다지만 그냥 다들 하고 있고 기본적인 캬바레쇼복장과 태국 전통쇼가 기본이고 그다음은 세계 각국(그와중에 태국 관광객이 많은국가들)의 컨셉으로 진행한다. 요건 중국버전에 장난치는거.. 우리나라기준으로 트로트 같은데 베트남 버전.. 요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