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이케1 2018.06.15 일본여행 - 비에이 아오이이케, 흰수염폭포 다음 여정지는 전에도 다녀왔던 청의호수 아오이이케그 신비한 물빛을 보러 다시 가는길..오전까지만 해도 너무나 청명했던 하늘이 일기예보대로 점점 흐려지기 시작했다. 본래는 하늘과 산 그리고 이 물빛의 대비를 보아야 했는데,구름낀 하늘 아래서는 조금 더 진해보이는 물의 빛이었다. 정말이지 이 호수는 몇번을 보아도,질리지가 않는 그런 곳이었다. 재밌는데 왔다고 신나있는 둘.. 저번엔 포토포인트까지만 들어갔다 도로 나왔는데,이번엔 호수 끝까지 가보았다. 흰수염폭포쪽에서 흘러내려오는 물과,호수의 끝이 이렇게 만나고 있었다.신기하게도 얕은 물은 그냥 일반적인 색인데,조금만 깊어져도 특유의 물 빛깔을 띄는게 이채로왔다. 오전에 어설프게 세팅해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내 액션캠 짭짭프로(?)를 여기서 처음 사용해보았다.. 2018.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