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4 일본여행 - 삿포로, 크로스호텔, 빙설의문, 오도리공원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아서 오타루에서 삿포로로 가는 JR열차에 올랐다.그냥 일반석을 타고갈까 살짝 고민했지만,어차피 여행 예산도 많으니 럭셔리하게 지정석을 구매했다.오타루로 갈때와는 반대로 삿포로로 갈때는 A,B열이 창밖으로 바다가 보이는 쪽이다.한, 3, 40분 정도를 달려서 삿포로역에 도착했다. 삿포로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간곳은 역시나 포켓몬센터.포덕이 어찌 이곳을 지나쳐갈수 있을까..피규어 몇개와 현지 레어가챠를 몇개 구입하고,일본에서 배포중인 쉐이미를 가져간 칩마다 배포를 받았다.나만 신나서 지를수는 없으니까 다이마루백화점 지하에서 인슈가 노래를 부르던 C컵푸딩도 사고,스누피 팝업스토어에서 우리 결혼기념일이 될 날짜가 적힌 핸드폰줄도 구입하고, 마지막으로 파세오에 있는 프랑프랑에 가서 신혼살림도..
2018.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