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말칼국수1 2020.06.14 제주도여행 - 엉또폭포, 오름나그네 숙소를 서귀포 경기장쪽에 잡은 덕에,엉또폭포는 숙소에서 차로 10분이면 갈수 있는 거리였다. 이곳은 상시 폭포수가 쏟아지진 않으나,비가 오거나 온 다음날 정도에 운이 좋으면 폭포를 만날수 있다고 해서아침부터 억수처럼 비가 쏟아져서,어쩌면 오늘 첫 방문에서 만날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빗속을 뚫고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었다. 비가 얼마나 오는지,내가 늘 가지고 다니는 제법 큰 사이즈의 우산을 가져갔는데도,인슈가 우산을 살지 비옷을 살지 고민했을정도였다. 입구에 이 팻말을 보고 잘 따라가면 된다.비가 엄청나게 오기에 입구 노점에서 큰 우산을 하나 구입했다.(하지만, 이때 이후로 별로 쓸일이 없었다는게 함정) 엉또폭포로 가는 길목...여전히 인슈는 무심히 혼자 가고, 나는 따라가고..원래 왼쪽은 차.. 2020.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