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오다리1 2018.11.14 신혼여행 - 피렌체둘러보기 신혼여행도 어느새 절반이 지나가버렸다.넷째날은 피렌체로 이동해서 1박2일의 완전 자유여행을 즐기는 날인데,이날은 메스트레역에서 8시 47분차를 타고 이동하는코스.. 빵위주의 조식이었는데 여행중에 유일하게 밥이 제공되는 곳이었다.난 양식위주의 호텔조식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질리진 않을줄 알았는데,4일만에 슬슬 조식식사량이 줄기 시작했다. 메스트레역에서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역까지는 딱 2정거장이었는데,달랑 2정거장을 가는데도 연착을 해주는걸 보면,이탈리아 철도체계는 그냥 답이 없었다. 당연히 인슈랑 둘만 여행하는걸 가정해서,호텔까지 가는길을 구글맵으로 미리 찾아봐가면서 연습했는데,일행이 많아서 세커 플이 함께 호텔에 짐을 맡겨둘수 있었다.각자 짐을 맡겨두고 이제 피렌체에서의 일정은 각자 알아서.. 2019.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