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인1 2014.07.23 태국여행 - 방파인 여름궁전 공항을 떠나 이런저런 설명을 들으며 아유타야를 향했다. 가는길에 우리가 요청하진 않았지만 첫 여행지로 가게 된 곳은 태국 국왕의 하계궁전 방파인. 이름을 많이 들었지만 출국하는날까지 외우기 힘들었던 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국왕 쭐라롱콘대왕이 지었다는 이 곳은 전에 가본 궁전보다 물이 많고 기본왕궁이 사원이라면 이곳은 정원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리고 역시나 궁전이라고 예를 갖춘 복장을 강요하여 남자들은 통과 나머지는 긴 옷을 뒤집어 쓰게 되었다. 심지어 시간이 늦았다고 빌려주지도 않는단다. 입구로 들어가 처음 마주친 보리수나무와 비석... 뭔가 기념비 내지는 추모비 같은 느낌을 준다. 설명되어 있기는 인형의 다리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연못(?) 호수(?)로 가득찬 곳이기에 다리가 몇 곳 있었지만 개중에 ..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