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1 전주 화심순두부 (♠) 당초 저녁식사메뉴로는 2009년에 갔었던 육회비빔밥을 선정했는데.... 건물자체가 사라진 관계로..(리모델링이길.. 담에 또가게..) 순두부집을 가자고 해서 사실 좀 실망한 채로 갔는데.. 일단 두부를 이용한 메뉴들이 상당히 다양했다. 지하에 두부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곳인만큼 모든 메뉴가 두부로 세팅되었다. 일단 빈대떡, 인별로 순두부찌개하나(난 매워보여서 두부돈까스로), 두부도넛을 세팅해놓고 기본메뉴로 손두부가 한덩이 나왔다. 일단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 강했다. 두부돈까스는 고기를 두부로 싸고 그 위를 다시 튀김옷을 입혀서 튀겼는데 이게 별미다. 순두부찌개는 맛은 있는데 내가 먹기엔 너무 맵다. 이후 가족들과 추가방문 했었는데 맛은 여전하다.전주 들렀으면 한끼정도는 가볼만한 곳이다. 2017. 6. 20. 전주 푸른지대 (♠♠♠) 정확히 따지면 전주에서 완주쪽으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떡갈비집 보다시피 메뉴는 딱 두종류 뿐이고, 전주 시내의 만원대 중후반의 떡갈비 정식에 비하면 가격이 상당히 쎈 편이다. 다만 그 가격차이는 고기의 비율(소-돼지)의 차이고여긴 순수하게 한우 100%라고 한다. 메인디쉬 이전에 나온 기본 상차림 일단 백김치와 감자샐러드가 참 맛있다. 부침개도 매콤한 맛이 살짝 들어간게 매력적이다. 기본 상차림만으로도 충분히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정도의 메뉴들. 그리고 메인디쉬 이게 3인분. 진짜 갈비인걸 인증하는듯 중간중간에 갈비가 들어가있다. 맛은.. 한우갈비인데 뭘 더 생각하나 입에서 녹아버리는데 정신 놓는거지.. 떡갈비 한점과 기본메뉴의 통마늘(생마늘에 양념한건데 안맵다...) 그리고 백김치 등과 같이 먹으.. 2017. 6.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