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2020/03/07 3

2013.04.27 태국여행 - 숙소와 야시장, 뷰포인트

파인애플 농장을 지나서 40분쯤 달려서 파타야에 도착... 파타야는 가로세로 3개의 일방통행 도로를 기준으로 세워진 도시.... 인데 우리 숙소는 바닷가 바로옆 해안도로 초입에 있던 홀리데이 인 파타야.. 숙소 바깥으로 바로 바다가 보인다. 그 위로 떠다니는 패러세일링들. 3일차에 탈 예정이니 일단 구경만 한다. 바다는 당연히 에메랄드빛..........이 아닌 회색.. 우리나라로 치면 서해정도의 색깔이었다. 요건 내방. 독방이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쓰다보니 보조침대하나 놓고 쓰게됨. 저 따로 떨어진 침대가 내꺼. 혹시 옆으로 구르다 떨어질까봐 옆으로 쇼파도 세팅.. 대충 방을 세팅해두고 야시장으로 고고. 생각했던거 이상으로 밤에도 더워서 야시장에서의 현지식 군것질은 망.... 어른들은 오징어..

Travel/THAI 2020.03.07

2013.04.27 태국여행 - 파인애플농장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고 밴을 타고 이동.. 주말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많다는 가이드 아저씨의 설명이 무색할 정도로 고속도로는 한가했고 중간중간 나온 통행료는 20바트(800원) 처음 태국을 느낀곳은 중간에 있는 휴게소 비스무리한 곳. 그렇다고 한국에 있는 휴게소같지 않고 이런저런 가게들이 죽 늘어서 있는 공간이었다. 여기서 당황스러운건 태국은 절대 공짜가 없다. 하다못해 화장실이나, 식당에서 물까지도 전부 돈을 지불해야한다. 그래서 화장실을 가장 한국식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맥도날드나 KFC, 스타벅스 화장실을 이용하는것 뿐이다. 한가지 더 당황스러웠던건, 여기선 계산이 한국마냥 쉽게 되지 않는다. 50바트짜리 음료 7잔이면 350밧이 바로 나오는 한국과는 다르게 무조건 계산기를 사용한다. 그리고 원투쓰리포..

Travel/THAI 2020.03.07

2013.04.27 태국여행 - 출발

이틀 연속으로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 적당히 마무리 하고 처음 타보는 국제선비행기..출국심사부터 기내식까지 전부 처음 겪어봤다.. 한국에서 뜰때는 치킨마크니와 비빔밥...-0- 사진에 비해 맛있었음. 사실 요 앞에 스크린에서 영화보는것도 앞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열심히 채널 돌리다 보니 찾게됐다..더 충격적인건 옆에 있는 리모컨으로 게임도 할수 있었다.. 노래도 들을수 있고... 짐찾는것도 앞에 도착한 편명대로 써있는데 그거 모르고 21에서 찾아야되는 짐을 7까지 갔었다.. 근디 이거 분명 한국 승무원이 7번이라고 했었는데.. 여튼 낚였다.. 태국에 처음 도착하고 느낀건.. 그냥 덥다.. 공항에서 나가자마자 숨이 턱 막혀버렸다. 가이드 아저씨가 차를 가지고 오는 약 10분여의 시간동안 벌써 땀이 흥건해졌다..

Travel/THAI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