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아코1 2015.12.20 캄보디아여행 - 프레아 코 룰루오스 유적군은 다 인근에 몰려 있다고 하더니, 역시나였다 프레아 코는 롤레이 사원에서 차로 약 5분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아이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번엔 구걸이 아니라 바나나와 엽서를 팔고 있었고, 아무래도 이번 패키지의 구성원들이 거의 어른들이다 보니, 다들 이것저것 하나씩 사주기 시작했다. 어딜가나 보면 참 반가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표지판, 앙코르 유적군 전체가 다 지정되어 있다보니, 이곳에선 꽤 자주 만날수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길 주변을 따라서 라테라이트 돌무더기가 놓여있었고, 파괴된 세월의 흔적들이 군데군데 놓여있었다. 표현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사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사원이 보이는 수준이라, 가는 길목에 약간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수준이었다. 방금전에 보고..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