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신사리1 2014.07.26 태국여행 - 진리의 성전 마지막날의 첫 여행지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진리의 성전이었다. 입구에 이곳의 미니어처가 있었다. 진리의 성전은 태국의 모 자산가가 2대에 걸쳐서 끊임없이 만들고 있는 건축물이라 하는데 4방향으로 대승불교, 소승불교, 이슬람교, 힌두교의 양식으로 구현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목조 건축물이면서 그 규모가 크다보니 지으면서 파괴된 반대쪽은 보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때문에 완성은 볼 수 없다고 한다. 직접 가서 보진 못했지만 스페인의 영원한 미완성.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그런 느낌이 아닐까.. 다만 거기는 언젠가 끝이 있다는 점은 다소 다른점이 아닐까 싶다. 입장한 곳에서 저 멀리 성전이 보인다. 목조건축물에겐 최악인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끊임없이 보수해야한다면, 역시나 영원한 일자리를 창조한게 .. 2021.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