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샷1 2019.11.24 제주도여행 - 갯깍주상절리, 성이시돌목장 조식을 먹고 인슈가 찾은 코스 위주로 다니기로한 오늘 오전의 코스첫번째는 갯깍주상절리. 숙소에서 가까운 중문해수욕장 인근이라 쉽게 가긴했는데,정작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이 너무 좁아서 걱정이었다.그래도 다행히 마주오는 차가 없어서 무사히 도착..주차장이 거의 만차가 되어서 겨우 마지막쯤에 대긴 했는데,그 이후로도 차들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그냥 검은돌들이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조금 들어가니 주상절리대가 서있고,바닥은 전부 몽돌투성이었다. 몽돌이 가득하다보니 지금까지 가봤던 그 어떤 해안에서보다 걷는게 힘이들었다.방심해서 넘어지기라도 하면 정말 큰일이 날만한 곳이라서,보존과 안전을 위해서 이 위에 어느정도는 보행도를 짜는게 어떨까 싶었다. 겨우겨우 걸어오면 주상절리대 한가운데로 푹 패인 절벽이 있고,여기서..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