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우프바흐폭포1 2018.11.12 신혼여행 - 융프라우 오르기 클라이네샤이덱까지.. 시차적응에 제대로 실패해준 탓에..새벽2시경에 일어나서 근 한시간이 넘게 뒤척이다가,잠이 다시 들었다 일어났는데도 조식먹을 시간이 충분했다.9시20분까지 인터라켄오스트역에서 만나기로 했으니,9시까지만 준비하면 되는거니까.. 이 호텔의 레스토랑은 신기하게 0.5층에 있었다.유럽에선 우리기준 1층이 0층인데 여긴 1층에서 반계단 내려가면 있으니까..내맘대로 0.5층.. 다양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가 늘 먹는 스크램블 베이컨 정도는 있었으니까..나름대로 유럽의 조식도 맛있다고 부심을 부리면서,먹을게 별로 없으니 그닥 좋아하지 않는 빵도 먹어주었다.아침 일찍 모여야 하니까 어제 잠시 만났던 다른 커플들도 간간이 식당에서 마주치는데,설마 늦게 오는 사람은 없겠거니... 하면서 인터라켄 오스트로 출발했다. 좀 여유.. 2018.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