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프롱트냑1 2016.04.29 캐나다여행 - 올드퀘벡(1) 아침식사로 어제 먹고 남은 고기와 빵등을 해치웠다. 진짜 이 나라의 원재료가격에는 하루하루 놀라고 있다. 이제 여행내의 작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 밝아버렸다. 여행 후기마다 적은거지만, 여행이 끝나갈때는 항상 울적한 기분이 들었다. 장기 여행은 처음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친구와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인지.. 늘 마지막날을 앞두면 그 울적한 기분에 말이 없어지고, 누가봐도 알아볼 수 있는 수준으로 급격한 우울함에 빠져드는데, 그래도 이날은 이번 여행중에서 가장 가고싶던 그곳, 올드퀘벡을 가는날이니 그래도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뉴오를레앙 섬을 나가는 길 저 멀리로 꽤나 거대한 폭포가 보였다, 뉴 오를레앙에서 올드퀘벡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아서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보통은 생루이가로 도보코스.. 2019.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