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반점1 용문 산동반점 (♠♠) 평범한 음식은 맛집이라고 하기가 참 애매하다. 특히나 중식은 어딜가나 평균 정도의 수준은 보장한다. 그리고 평균에서 크게 뛰어나게 잘 하는 곳도 찾기가 어렵다. 가족들과 함께 양평군에서 운영하는 용문산 휴양림에 가는 중에 양평장에 들렀다. 도착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다 보니 그곳 맛집을 검색했고.. 의외로 중국집이 많이 나와서 못해도 평균은 한다는 기본만 믿고 가봤다. 위치는 용문역에서 용문시장으로 가는 길목.. 가게는 흔한 맛집의 기본요건인 오래된 건물에 오래 장사한 흔적이 보이는 정도.. 일반적인 메뉴는 거의 동일했다. 우리는 탕수육, 쟁반짜장, 볶음밥, 잡탕밥을 시켰고 군만두는 서비스로 나왔다. 간만에 음식을 제대로 볶아서 가져오는 중국집을 만날수 있었다. 탕수육은 요새 부먹이냐 찍먹이냐로 싸우지만.. 2017.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