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리조트1 2019.05.21 캐나다여행 - 블루마운틴 승수네 부부가 호텔로 픽업을 와서 부부동반 여행이 시작되었다.난 아침을 잘 안먹었는데, 부지런한 인슈는 조식도 먹고왔더라.최종목적지인 토버모리는 휴런호연안의 휴양지인데, 지도상으로는 별로 안멀어보이는듯 하지만, 이 나라 땅덩이가 이만저만 넓은게 아니다보니토론토에서도 가는데 4시간은 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간기착지는 평원으로 가득한 이곳에있는 산 블루마운틴..블루마운틴은 커피가 아닌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가 바로 청산이었다. 평원이 많은 곳이다보니 산이 희귀한데,마침 적당한 높이의 산이 있어준 덕에 겨울엔 캐나다인들의 스키장으로 쓰인단다.여긴 겨울이 길고 눈도 많으니 운영하는게 나름 편하지 않을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리조트에 도착했다.하늘이 구름한점없이 맑은 날씨였는데, 여긴 뉴욕보다 북쪽.. 2019.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