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1 2010.05.09 - 박경수 2003년.. 역대 누구보다도 많은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 1차지명 초대형신인 박경수.2004년 그럭저럭한 성적을 올리며 김재박-유지현으로 이어지는 엘지의 유격수 라인을 무난히 꿰찰거라 생각했는데... 그의 전성기는 고등학교시절이 되어버렸다.늘 2할 5푼정도 쳐주면서 가끔 뜬금포라도 나와주는 수비요정..수비와 야구센스만은 지금도 KBO 상위권에 드는 선수라고 보지만, 아쉽게도 그의 타격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2007~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북경수로 떠오를 정도로 반짝 했던걸 마지막으로...심지어 박종훈 감독 체계에선 유격-2루를 모두 뛰게해버리니 그나마 주특기인 수비마저도 무너져서 오지환과 박경수 구멍 키스톤콤비가 탄생하기도... 현재 공익근무중.... 제발 약속의 서른이니 터져주라... 그래.. 2017.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