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른1 2018.11.11 신혼여행 - 루체른 중간에 졸면 시차적응에 실패해서 고통받을거라는 가이드님의 설명때문에 머리끝까지 올라온 피곤에 버스까지 타서 쏟아지는 잠을 버텨내다보니어느새 루체른에 도착했다. 가장 스위스같은 도시, 어디를 찍어도 그림엽서가 된다는 그 도시,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간 곳은 빈사의 사자상이었다. 뭔가 스위스틱한 이 골목을 지나서.. 빈사의 사자상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어마무시한 크기의 사자가 쓰러져있는 상이 하나 있다. 그 앞으로 제법 넓은 연못이 있어 상으로 더 다가갈 수는 없었다.주위에 사람들이 빙 둘러 사진을 찍고 있어서 틈새로 파고 들어 나도 사진을 남겼다.이 공원(?)에 딱 요거 하나 있었는데, 이게 워낙에 유명한 조각이다 보니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어버렸다. 다행히 우리가 들어가는 길에 중국인 한무리가 .. 2018.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