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보1 2019.05.19 뉴욕여행 - 브루클린브리지, 덤보 골목을 따라서 올라가다보니 뉴욕 시청이 나왔다. 주말이라 개방되진 않았는데, (어차피 개방되어있어도 들러보지 못했을거같지만)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브루클린브리지가 바로 앞에 있다. 시청 앞쪽 작은 광장이 보이고, 노점상들 사이로 사람이 바글거리는 저곳이 브루클린브리지의 도보코스 날이 엄청 더운데다 한참을 걸어서 지쳤을텐데도 불평한마디 안하고 따라온 내 와이프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조금 덜 걸을걸 그랬나보다.숙소에서 가지고나온 물은 이미 다 마셔버려서 여기서 물을 한병 사들고 도보로 건너는 초입에 섰다.이 다리를 자전거를 타고 건너는 투어가 있었는데,한번 해보고 싶었던걸 고민하다 참았는데,이 인파를 보니 자전거는 엄두도 못냈을거같다.간혹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겨우겨우 좁은길에서 끌고갈뿐.. 촘촘히 꼬여.. 2019.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