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란1 2013.04.29 태국여행 - 꼬란(산호섬) 셋째날부터의 일정은 정말 빡빡했다. 둘째날 아침에 아이스크림을 즐기던 여유는 없어졌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호텔조식을 먹어주고... 첫날 저녁 현지식에 질려버린 우리 가족들은 둘째날 호텔조식은 만찬처럼 섭취해줬는데.. 역시 어제 멈알러이의 타격인지 같은 요리들이 허술해 보였다... (역시 사람은 간사한 존재..) 첫날 여행기에도 적어두었지만 파타야의 바닷물은 우리나라의 서해와 같은 색이다... 회색.. 그나마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보려면 한시간 가량 제트보트를 타고 들어가야 한단다. 불과 한달전에 사고나서 한국인들이 피를봤던 그 제트보드.. 물론 어느동네나(특히 군대 같은곳) 사고가 난 직후에는 동일사고가 터지지 않는다. 엄청 긴장타고 있으니까 인간들은 역시 간사한존재... 이번 여행기에 사진은 없고 말만.. 2020.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