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 SERAPHIM

ΟΠΟΙΟΣ ΜΠΑΙΝΕΙ ΕΔΩ ΝΑ ΠΑΡΑΤΑ ΚΑΘΕ ΕΛΠΙΔΑ

2019/12 7

2019.05.24 캐나다여행 - 이니스킬린,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

실질적인 마지막날의 여정은 나이아가라..임산부 수현씨는 그동안 여행의 피로를 푸느라승수가 우리의 기사 겸 가이드 겸 찍사 겸으로 픽업을 왔다. 이날 코스는 전에 여행왔을때도 갔던 코스지만인슈는 못가본 곳이기도 하고, 겸사겸사 선물 사기도 좋은곳이라다시한번 가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코스였다. 일단 첫코스는 이니스킬린 와이너리아이스와인 생산하는 와이너리가 다양하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마셔보면 이곳이 부담없이 마시기가 좋다. 언제나처럼 샘플러를 시음하고,선물할 와인과 내가 마실 와인들을 주섬주섬 담았다.한국에서도 구할수 있는 와인이지만, 면세점가격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으니 면세한도에 꽉꽉 채워서 가져오게된다. 아직 포도가 자랄 시기는 아니라서 밭 가득 심어져있는 비달들을 가지치기까지 해놓으니 너무 없어보였..

Travel/CANADA 2019.12.17

2019.05.23 캐나다여행 - 토론토시티투어, 와싱, 토론토대학

호텔 바로앞이 토론토 시청이라 건물에서 나오자마자 시청이 보였다. 저 멀리 구시청도 보이고 그 뒤쪽으로 이튼센터가 있는데,전에 왔을땐 주로 지하철을 이용했고 현지인을 따라다니기만 해서,나름대로 시티투어로 다 가보긴 했지만 지도 한번 펴보지 않았었는데,이번엔 내가 인슈를 데리고 다녀야 해서,약간 긴장이 되었다. 주요 랜드마크 답게 낮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고,도보투어코스를 시청을 찍고 하버프론트로 로저스센터까지 갔다가,차이나타운을 통해서 저녁식사시간까지 승수네와 합류하는 코스라,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걷는 코스였다. 호수 앞쪽 잔디밭에 털썩 앉아버리다니..이렇게 행복한줄 알았으면 여행코스 조금 줄이고 쉬엄쉬엄 여행할걸 그랬다. 푸른 하늘과 그것보다 더 푸른 넘실대는 파도가 어우러지니까,그 주변을 걷는것 만으..

Travel/CANADA 2019.12.09

2019.05.23 캐나다여행 - 세인트 제이콥스 마켓, 쉐라톤센터토론토 호텔

토버모리에서 이틀을 보내고 토론토로 가는길에아주 살짝 돌아가서 세인트 제이콥스 마켓을 들렀다 가기로 했다. 말로만 들었을때는 뭔가 벼룩시장 같은 느낌을 주는 작은 마켓인줄 알았는데,이만한 건물이 2개가 더있었다. 정말 상상해오던 외국의 작은 시장을 연상케 하는,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이 중구난방으로 들어서 있었다. 선물고르기가 좀 애매했었는데,은둔하고 사는 수도사들이 직접 캔 메이플시럽을 가져다 판다고 해서,여기에서 메이플시럽을 대량구매해 버렸다.그리고 향신료 몇가지 기타 물건들도 살짝 사주고, 무거운 짐을 내놓고 밖에 나오니 야외에도 꽤나 넓은 시장이 있었다.그리고 다른건물들까지.. 여기서 파는 사과프리터가 맛있다고 해서 사먹어봤는데 일단 겁나 뜨거워서 조심해서 먹지 않으면 입천장이 다 벗겨진다, 사과가 ..

Travel/CANADA 2019.12.02